나트랑 스완도르 리조트 한국 GSA '피엘마케팅 이종대 대표이사

[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요즘 국내 여행객들의 관심을 모으는 베트남의 신 개념 여행목적지 나트랑이 최근 몇 년 전 다낭과 비슷한 분위기로 급부상하면서 우리나라 여행자들의 큰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달 8월초 베트남 나트랑의 '스완도르 리조트'와 한국총판매대리점(GSA) 계약을 체결한 '피엘마케팅'(대표이사 이종대)은 동남아 최초 24시간 무료 올인클루시브(식사, 음료, 주류 무제한)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를 표방한 스완도르 리조트를 국내에 첫 선을 보여 다낭에 이어 나트랑이 제2의 베트남 인기여행지로 비상한 두각을 드러낼 조짐으로 보인다.


나트랑 스완도르 리조트 한국사무소 '피엘마케팅' 이종대 대표는 "현재 나트랑으로는 대한항공을 비롯해서 비엣젯항공, 베트남항공, 제주항공 등 총 4개 항공사가 직항 취항을 하고 있어서 나트랑은 우리나라에서 잠재력이 높은 여행시장으로 주목받을 것"이라며 "기존의 동남아 주요 리조트들의 경우 정해진 시간 내에 식사를 해야 하지만 스완도르 리조트는 올-인클루시브에 시간대 구분 없이 24시간 언제든 무제한으로 식사와 음료는 물론 주류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동남아 유일의 진정한 의미의 올-인클루시브를 표방 한다"고 밝혔다.

 

▲ 베트남의 대표 휴양지 나트랑 스완도르 리조트 전경

 

베트남의 떠오르는 신예 휴양지인 나트랑 스완도르 리조트는 공항에서 차량으로 불과 5분여 거리에 위치할 뿐 아니라 잘 갖춰진 키즈 클럽 및 놀이터와 비치 등이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전형적인 가족형 리조트 콘셉트와 매일매일 밴드공연과 이벤트가 이뤄져 젊은층의 엑티비티 한 휴양과 관광에 적합해 가족과 젊은층 모두를 섭렵할 리조트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이종대 대표는 "한국에 첫 선을 보인 나트랑 스완도르 리조트는 동남아 최초 24시간 올인클루시브에 주류까지 무제한 무료인데 지칠 때까지 먹고 누릴 수 있는 그런 콘셉트"라며 "다낭이 베트남의 대표적인 여행목적지이지만 우리나라 여행자들은 물론 중국인들로 넘쳐나는데 반해 나트랑은 아직까지는 한국인은 물론 중국인들의 수요가 거의 없어서 가족은 물론 젊은층의 신 개념 여행목적지로 더할나위 없는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기존에 나트랑 스완도르 리조트는 키즈클럽 서비스와 부대시설이 두드러졌는데 이후 다국적 언어 사용 상주 직원을 비롯해서 테마별 다양한 활동 및 게임, 학습 프로그램, 그리고 유아 및 어린이 수면실과 어린이 레스토랑 등이 구비됐다.

무엇보다 최근 그랜드 오픈한 스완도르 리조트의 총 543개 객실 모두 오션  뷰일 뿐 아니라 24시간 사용가능한 레스토랑에는 인터내셔널 뷔페 100가지가 넘는 다양한 메뉴로 구성됐다.


한편, 나트랑 스완도르 한국사무소인 '피엘마케팅'은 현재 카오락의 'JW메리어트'와 '샌즈 리조트'에 이어 이번 '스완도르 리조트'가 3번째 호텔리조트 한국총판매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피엘마케팅은 동남아 지역에서 유럽 및 동북아 쪽 호텔&리조트로 마케팅의 범위를 점차 넓혀 나갈 예정이다.

 

김원찬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