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 ‘추석’이 불과 2주 앞으로 다가온 요즘, A씨는 슬슬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했다. 일 년 중 가장 풍요롭고 즐거운 명절이지만 상차림 준비와 청소, 잔뜩 쌓여 있는 빨래 바구니 등을 생각하면 추석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머리가 아플 지경이다.

이러한 가운데, 셀프빨래방 전문 브랜드 ‘워시엔조이’가 주부들의 어려움을 덜어 줄 쉬운 빨래 방법을 제안했다.

먼저, 추석에는 쉽게 지워지지 않는 기름진 음식 얼룩이 옷에 남기 마련이다. 이에 세탁을 하기 전, 음식 얼룩을 깔끔하게 지우는 것이 중요하다.

전을 부칠 때 옷에 기름이 튀거나 음식을 먹다가 흘렸다면, 세탁을 하기 전 얼룩진 곳에 식초 또는 레몬을 발라두면 도움이 된다. 만약 얼룩이 진하게 남았다면, 알코올로 살짝 닦아낸 후 세탁하는 것이 좋다. 

한국인의 대표 음식인 김치 국물이 묻었을 경우 양파를 잘라 문지른 뒤 찬물로 살짝 헹궈주고, 케첩이 묻었을 경우 물수건으로 얼룩을 닦아낸 뒤 헝겊에 식초를 묻혀 두드리듯 닦아내고 물로 헹구면 된다.

식사 후에 즐겨 마시는 커피를 흘렸을 경우 소화제 가루를 얼룩 위에 뿌려 준 뒤 칫솔 등으로 살살 문질러 주면 얼룩이 지워진다. 

또한 기름 냄새 가득한 빨래, 잔뜩 쌓인 이불 빨래는 셀프빨래방에서 1시간 만에 건조까지 여유롭게 해결할 수 있다. 추석 명절 기간에는 온갖 음식 냄새가 빨랫감에 잔뜩 배어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된다. 게다가 그때그때 빨래를 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빨랫감이 많이 쌓여있어 막막한 경우가 많다.

이럴 때 대용량 빨래도 1시간 만에 건조까지 가능한 셀프빨래방 이용이 방법일 수 있다. 설명에 따르면 초대용량 일렉트로룩스 세탁장비를 사용하는 ‘워시엔조이’ 셀프빨래방은 온수세탁, 항균세탁, 친환경세제세탁, 프리미엄세탁 등 다양한 코스가 마련되어 있어 원하는 코스 선택이 가능하다.

또 고급 세제와 섬유유연제가 자동으로 투입되어 번거롭지 않고 경제적인 편이다. 건조 시에는 원하는 향기의 건조기용 섬유 유연 시트를 구매할 수 있어 빨랫감의 정전기 발생을 방지하고 향기를 오래 지속시킬 수 있다.

한편, 워시엔조이 셀프빨래방은 ‘빨래도 하나의 문화’라는 브랜드 모토로 세탁 서비스뿐만 아니라 편안하고 감각적인 문화공간을 제공하여 소비자가 뽑은 ‘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를 4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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