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선수들과 함께 공유하는 나만의 이색 골 세레모니

 

글로벌 쇼트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이 K리그 선수들과 함께하는 이색 골 세레모니 챌린지 영상 프로젝트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함께 9월 22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챌린지 영상 프로젝트는 틱톡 어플리케이션에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이색적인 골 세레모니 영상을 만들어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참여 완료된다.

이번 챌린지 프로젝트에는 일반 참가자뿐만 아니라 국내 K리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다양한 선수들이 참여해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틱톡을 통해 자신의 세레모니를 공개한 선수는 포항 스틸러스 송민규, 이래준, 권기표를 비롯해 경남FC 김효기, 파울링요 등으로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이색 세레모니 댄스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챌린지 영상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이들 중 1등(2명)에게는 인기 축구 게임인 FIFA18의 PC용 게임 타이틀을 증정하고, 2등(10명)에게는 K리그 경기 입장권(1인 2매)을, 3등(50명)에게는 스타벅스 음료 교환권을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를 기획한 틱톡 관계자는 “이번 쇼트 비디오 이벤트를 통해 K리그와 함께 다양하고 즐거움이 가득한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쇼트 비디오 플랫폼 틱톡은 미국 LA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서울, 베이징, 상하이, 싱가폴, 자카르타, 뭄바이 등에 글로벌 지사를 두고 누구나 쇼트 모바일 비디오를 통해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세상을 지향하고 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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