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마이클 세일러)는 6일, 올 3분기 실적 보고(감사 전)에서 매출이 19분기 연속 성장하고 영업 이익 역시 전년 대비 24% 향상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올 3분기 매출은 9천 580만 달러로 7천 77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에 비해 23% 증가했다. 3분기 제품 지원 및 기타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5천 320만 달러, 제품 라이센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 성장한 2천 450만 달러를 기록했다.

‘알람닷컴(alarm.com)’과 ‘엔젤닷컴(angel.com)’ 등 비핵심 부문 운영 매출은 전넌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640만 달러였으며 이 부문 매출 원가는 전년 동기 100만 달러에서 400만 달러로 증가했다.

3분기 영업 비용(operating expense)은 5천 12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는데, 이것은 핵심사업인 BI 사업부 인원 확충, 영업 및 서비스 조직, 행정, IT 지원팀 보강에서 기인한다고 MSTR은 밝혔다.

3분기 영업이익(income from operation)은 2천 86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으며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동일했다. 순익은 1천 930만 달러로 저평가 기준 주당 순이익 1.51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순익은 1천 697만달러로 동일 기준 주당 순이익은 1.27달러였다.

 

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올 3분기 추정 손익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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