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동 대상 민ㆍ관 합동… 서울클린데이 실시

▲ ‘민․관 합동 특별대청소 및 서울클린데이 행사' 봉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데일리그리드 서울= 노익희 선임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추석을 맞이해 오는 28일까지 마을 구석구석을 깨끗이 정비하는 ‘민․관 합동 특별대청소 및 서울클린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각 동 클린마을봉사단, 직능단체, 통ㆍ반장, 상인회, 환경미화원,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해 관내 10개동 골목길 및 주택가 주변을 청소한다.

자판기 밑, 재활용품 수거함 주변 등 취약지역을 집중 청소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깨끗이 수거할 계획이며, ‘내 집 내 점포 앞 스스로 청소하기’ 홍보 캠페인도 병행한다.

특히, 19일 오전 8시부터는 독산2동 시흥대로변 일대와 주택가 골목길을 ‘민ㆍ관 합동 시범행사’ 구간으로 정해 독산2동 주민과 구청, 동 주민센터 직원 등 100여명이 함께 물청소와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이날 분진흡입청소차, 노면청소자, 물청소차 등 총 5대의 청소차량을 동원해 시흥대로변 차도 진공청소 및 차ㆍ보도 물청소를 실시한다.

이화 함께 녹지대시설물, 주차시설물, 버스정류장, 도로변 빗물받이 등도 깨끗이 정비할 계획이다.

노익희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