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디자인 발굴과 예술성 강화

▲ 공사장 가림막 디자인 공모전 포스터

[데일리그리드 서울= 노익희  선임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민선 7기를 맞아 품격 있는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2018 공사장 가림막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금천을 깨우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의 서남권 관문도시로 거듭나는 금천구의 도약과 젊고 활기찬 금천을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을 도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대상은 관내 신축 공사장에 설치되는 6m 높이의 공사장 가림막(펜스)에 시공될 수 있는 디자인의 가림막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9월 27일과 28일 이틀간이며, 만 20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심사는 공사장 가림막 특성상 경제성과 내구성, 안전성을 확보한 현실적인 디자인과 공공성을 고려한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디자인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아울러, 구는 심사 후 최우수상 1팀, 우수상 5팀, 장려상 6팀을 시상하며, 수상작은 관내 건축물 공사장 가림막에 시공될 예정이다.

노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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