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냠냠사진 콘테스트 시상식도 이어져

[데일리그리드 서울= 노익희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오는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급식운영 관리 수행을 위한 ‘영양 및 위생․안전 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 교사, 조리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은 제이스아카이브 이신조 대표이사의 ‘유전자변형식품(GMO) 안전관리’,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 박혜경 센터장의 ‘영·유아 당류 줄이기 실천방법’에 대한 강연와 참석자 설문 및 만족도 조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교육과 함께 지난 여름 금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관내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개최한 ‘제6회 냠냠사진 콘테스트 시상식’이 이어진다.

콘테스트는 냠냠식판, 냠냠쉐프, 냠냠 채소왕 어린이 3개 주제에 대한 사진전으로, 지난 6~7월 간 총 30개소 93작품이 접수됐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이날 4개 분야 16작품에 대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금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1년 개소 이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위해 어린이급식소 순회방문 지도 및 대상별 교육, 급식소 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노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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