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팩-재생화장지 교환 등 캠페인 진행

▲ 지난 6월 개장한 ‘금천 무지개가족 벼룩시장’ 모습

[데일리그리드 서울= 노익희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오는 22일 오후 1시 구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금천 무지개가족 벼룩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무지개가족 벼룩시장’은 주말 여가를 활용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자율적으로 사고팔 수 있도록 마련된 나눔 장터로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마리모 테라리움 만들기 △펄러비즈 만들기 △우유팩-재생화장지 교환 캠페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벼룩시장은 중고물품 등 판매를 원하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일까지 금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또, 행사 당일 12시부터 운영본부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아울러, 올해 마지막 벼룩시장은 10월 2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구청 보건소 앞에서 열릴 예정이다.

노익희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