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MC소프트웨어(스티븐 저커)는 7일, 여의도 63빌딩 체리룸에서 IT 운영을 위한 BSM(BSM for IT Operation) 로드쇼를 개최하고 이를 시작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9개 도시에서 이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파트너 및 고객 2백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BSM의 최근 동향과 데이터 센터를 비롯한 IT 전반의 운영 효율화를 위한 서비스 자동화 솔루션, 성능 및 트랜잭션 관리 솔루션이 소개됐다.

로드쇼에서는 IDC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표 겸 이머징 기술이사 패트릭 챈(Patrick Chan)이 자사의 BSM 분석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BSM 시장 현황 및 비즈니스 혜택을 설명했다. 챈은 자사의 조사에 근거, “전 세계 기업 IT부서의 38%가 향후 6개월 내에 BSM을 구축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BSM은 데이터센터 내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IT 운영을 자동화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림. 패트릭 챈 IDC AP 대표 겸 이머징 기술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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