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구 생산자 협회 품질인증규격 BIFMA 테스트 통과

▲ 사진 = 한샘 모리컴포트의자로 꾸민 공간

지난 21일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 기업 ㈜한샘 (대표이사 최양하)은 모리 컴포트 의자를 출시하고, 출시 기념으로 할인 이벤트를 30일까지 진행한다고 전했다.

한샘 ‘모리 컴포트’ 의자는 업계 최초로 어린이 의자 등판에 전체 망사(메쉬) 소재를 적용했다. 대부분의 유아용 의자는 등판 전체가 플라스틱 소재 위에 등판 쿠션을 씌우는 형식으로 체압 분산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한샘 ‘모리 컴포트’는 등판에 전체 망사 소재를 적용해 안락함과 체압 분산을 높였다. 기존 의자 대비 30% 넓은 41cm 등판은 등 전체의 체압을 고르게 분산시키고 척추의 이상적인 곡선라인을 살려주어 장시간 이용에도 편안하게 바른 자세를 유도한다.

업계 최초로 1mm까지 ‘그로잉 조절’이 가능하게 했다. ‘그로잉 조절’이란 어린이의 성장에 맞춰 등판 깊이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으로, 지금까지는 정해진 3 - 5단계로 조정이 가능했던 반면, 한샘은 1mm 단위로 맞춤이 가능해 아이에게 딱 맞는 의자로 조절할 수 있다. 또한 고급 성인의자에 적용되는 맞춤형 조절 팔걸이로 만들어 의자에 오르고 내릴 때, 자세를 고쳐 앉을 때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샘의 ‘모리 컴포트’의자는 미국 가구 생산자 협회 품질인증 규격인 BIFMA의 12만회 반복 내구성 품질테스트를 통과했으며, 국가 공인 어린이 안전 인증을 받은 유해물질이 없는 안전한 소재를 사용했다.

한샘 ‘모리컴포트’의자는 핑크, 그린, 그레이 세 가지 색상 중 선택 가능하며, 한샘 온라인몰인 한샘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DIY 제품으로 출시하여 손쉽게 조립이 가능하다.

한샘 관계자는 “아이가 의자에 앉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는 취학 시점 아이가 나쁜 자세로 의자에 장시간 앉아있을 경우 척추 측만증과 거북목이 발생하여 성장발육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300명의 ‘선배맘’들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출시된 제품인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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