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학생 벽화 봉사 단체사진    /    ⓒKT&G상상유니브 강원(원주) 제공

[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KT&G 상상유니브 강원 운영사무국(팀장 김철진)은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지난 9월29일(토) 횡성군 정암리 덕고마을(레포츠공원)에서 계단 및 옹벽 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벽화 봉사활동은 다소 어둡고 컴컴했던 계단과 옹벽을 밝고 쾌적하게 만들기 위하여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오전 8시부터 KT&G 상상유니브 강원 대학생 봉사단 50여 명이 밑그림을 그리고, 다양한 색을 더하여 덕고마을 레포츠공원 곳곳에 알록달록한 상상을 입혔다.

활동에 참여한 상상발룬티어 대학생 봉사단 16기 기수장 김희준 학생은 "벽화를 통해 덕고마을에 생기를 불어넣음으로써 지역주민들 모두가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작업에 사용한 페인트는 삼화페인트 대리점(김태위 사장)이 전량 후원하고, 봉구스밥버거(상지대점),(주)델로스(음료) 대학생 봉사자등의 자발적 협력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KT&G 상상유니브 대학생 봉사단인 상상발룬티어는 매월 1회 이상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김원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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