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김지미'와 후배가수 '조정민'의 진한 우정이 뜨겁다.

최근 조정민의 방송촬영을 위해 인터뷰를 자처한 김지미는 멀리 미국에서 일부러 한국까지 찾아와주었다. 인터뷰를 마친 김지미와 조정민은 서로 근황을 물으며 깊은 담소를 나누었다는 후문이다.

너무도 애뜻한 사제의 정을 나눈 김지미에게 조정민을 각별하게 대하는 이유를 묻자 "아름다운 외모와 옷 잘입는 패셔니스타적인 면모가 본인의 예전모습을 떠오르게 한다"고 답하였으며 조정민은 그런 김지미에게 "더욱 열심히 노래하고 연기하여 더 멋진 모습으로 보답해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지미는 인터뷰 직후 미국으로 귀국했으며 조정민은 신곡 "식사하셨어요"로 한국 및 일본 등지에서 종횡무진 활동중이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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