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학부모-경찰 안전협의체 구성, 학교 안전사각지대 해소 등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상호 협력

▲ 제주특별자치도
[데일리그리드] 제주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에서는 현재 비좁은 도로로 몸살을 앓고 있는 통학로 등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도민과 공무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민선 7기 공약 사업인 “안전한 교육 환경 만들기 사업” 실천 계획에 따라 기존 공공기관 위주의 T/F팀을 학부모, 민간단체까지 확대한 안전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도내 113개 초등학교(분교제외)중 좁은 도로 등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18개 초등학교에서는 안전한 통학로가 조성되지 못해 우리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등하굣길 안전협의체는 앞으로 이러한 학교 안전 현안 문제 해결과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여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유종성 도민안전실장은 “ 안전도시 제주를 만들기 위하여 학교에서 일어나는 모든 재난안전 상황관리와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학생과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서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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