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악사중주단 ‘볼체콰르텟’이 공연을 선보여…

▲ 공연 포스터

[데일리그리드 서울= 노익희 기자] 금천문화재단은 오는 10일 오전 11시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 ‘임산부를 위한 태교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 태교를 위해 마련된 공연으로, 금나래아트홀이 클래식 대중화를 위해 기획한 ‘마티네 콘서트, 클래식한 11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선보인다.

이번 마티네 콘서트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현악사중주단 ‘볼체 콰르텟’이 공연과 진행을 맡았다.

공연 프로그램은 모차르트, 하이든, 브람스 등 임산부와 태아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도모해줄 클래식 연주곡으로 구성됐다.

‘볼체 콰르텟’은 멤버 전원이 독일, 오스트리아, 프랑스에서 유학하며 음악적 기초를 다지고 많은 수상경력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연주 단체이다.

또, ‘부드러운 감성으로 음악에 활력을 불어넣다’는 뜻의 팀명처럼 남성적인 음악이 매력적이며, 신선한 시도와 다양한 레파토리가 장점이다.

노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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