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탕 외식프랜차이즈 '이바돔 감자탕'(대표 김현호)이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아들'(극본 김정수,연출 최창욱)의 제작지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마지막회에서는 극 중 광재가 영하와 힘을 합하여 아버지의 가게를 되찾고, 다시 손님들로 바글바글한 새로운 '광재의 이바돔 감자탕' 모습을 보여주었다. '부잣집아들'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는 극본으로 관심을 모았다.

'부잣집아들' 제작지원에 참여한 '이바돔 감자탕'은 드라마 속에서 광재와 영하가 직접 일하는 곳으로 로맨틱하면서도 고군분투하는 삶의 모습들을 보여줬다. 침 고이는 비주얼의 감자탕과 등뼈찜을 선보이며 시청자의 시각과 청각을 모두 자극하는 먹방을 선보였다.

또한 극 중 초반엔 실제 전라남도 영광에 있는 물류공장을 통해 국내산 식자재를 직접 산지로부터 공급받아 5년 간수를 뺀 천일염으로 담근 김치 생산라인을 보여주고, 뼈탕기를 통해 감자탕의 주 재료인 뼈를 직접 매장에서 가마솥 방식으로 삶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드라마 속 아버지 음식의 맛의 비결인 '소금'은 실제 이바돔 감자탕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업체 관계자는 “ 이번 드라마 제작지원을 통해 실제 이바돔 감자탕의 음식에 대한 철학과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철학을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었다” 며 "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긍정적인 브랜드로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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