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의 날 맞아 구민상과 기업인상 시상

[데일리그리드 서울= 노익희 선임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제23회 금천구민의 날을 맞이해 오는 13일 오전 10시 문일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구민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16년 이후 2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지역의 10개동에서 4,000여명의 선수단과 구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한마음체육대회 추진위원회를 구성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열려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

행사는 오전 9시 50분 육군 52사단의 군악대 행진을 시작으로 동별 선수단 입장식이 진행된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금천구 발전에 공로가 큰 구민과 기업인에게 구민상과 기업인상을 시상하고, 11시 대회 선언과 선수대표 선서가 끝나면 본격적인 동 대항전 한마음 체육대회가 시작된다.

또, 문화공연으로 초청 가수 공연과 청소년 비보이 팀이 멋진 댄스공연을 선보여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일반 주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과 경품 추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노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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