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전행사로 환동해본부 조합원들이 직접 꾸민 댄스와 노래로 분위기를 한층 흥겹게 만들며 새로운 노조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최문순 도지사, 한금석 도의회 의장,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이연월 위원장 , 광역시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 김현진 위원장을 비롯해 광역시도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지난 8월 10일 실시된 제9기 보궐선거에서 득표율 93.8%로 당선된 이호범 위원장은 출범식에 앞서 “과거는 치열한 생존과 투쟁의 역사였다면 현재는 노사간의 ‘신뢰, 소통, 행복’을 위한 상생의 관계가 시대적 요구라 생각한다.
노조는 조합원들의 일상속에 함께 고민하고 더 나아가 도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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