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데일리그리드] 강원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10일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제10기 출범식을 가졌다.

식전행사로 환동해본부 조합원들이 직접 꾸민 댄스와 노래로 분위기를 한층 흥겹게 만들며 새로운 노조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최문순 도지사, 한금석 도의회 의장,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이연월 위원장 , 광역시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 김현진 위원장을 비롯해 광역시도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지난 8월 10일 실시된 제9기 보궐선거에서 득표율 93.8%로 당선된 이호범 위원장은 출범식에 앞서 “과거는 치열한 생존과 투쟁의 역사였다면 현재는 노사간의 ‘신뢰, 소통, 행복’을 위한 상생의 관계가 시대적 요구라 생각한다.

노조는 조합원들의 일상속에 함께 고민하고 더 나아가 도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영신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