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수 기자가 만난 사람_(주)선숙자 쌀눈두부식품 및 한국다문화중앙회 선숙자 회장

▲ 사진 = 이코노미뷰

[데일리그리드=이덕기 기자] 두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민반찬이다. 사계절 불문하고 우리의 밥상에 올라오는 음식임은 물론 찌개, 부침, 조림 등에 활용되며 그 쓰임새가 다양하다. 더군다나 두부는 맛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아주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우선 두부는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의 대명사로 포만감이 좋아 체중감량에 큰 도움을 준다. 또한 두부에는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항암 효과에 뛰어난 것은 물론 비타민B와 E성분으로 인해 노화 방지에도 탁월하다. 아울러 두부에 함유된 레시틴 성분은 두뇌 발달과 기억력 향상에도 적지 않은 도움을 준다. 이렇듯 두부는 맛과 건강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음식으로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다문화중앙회 선숙자 회장이 수익사업으로 내놓은 쌀눈 전두부가 이를 뛰어넘는 효능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쌀눈 전두부는 일반두부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퀄리티를 자랑하며 웰빙 시대를 선도하는 대표 건강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다문화중앙회 선숙자 회장을 만나 이에 대한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국다문화중앙회 선숙자 회장이 운영하는 ㈜선숙자 쌀눈두부식품은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에 위치해있다. 선숙자 쌀눈두부식품은 한국다문화중앙회의 수익사업 업체로서 수익의 일부를 다문화인의 재정자립을 위하여 기부하고 있다. 이렇듯 착한 기업으로 명성을 쌓고 있는 선숙자 쌀눈두부식품은 지난 2월에 취약층 재소자 가정 돕기의 일환으로 선숙자 쌀눈 전두부를 기증하며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렇듯 선숙자 쌀눈두부식품은 수익금 일부를 한국다문화중앙회를 비롯해 다수 복지재단에 기부할 뿐만 아니라 쌀눈 전두부를 직접 기증하며 기업의 사회적 나눔 역할을 몸소 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선숙자 회장은 특허 등록을 마친 양질의 쌀눈 전두부를 전국적으로 더욱 보급하여 이를 통한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할 뜻을 분명히 했다.

▲ 사진 = (주)선숙자 쌀눈두부식품 및 한국다문화중앙회 선숙자 회장

일반두부보다 월등히 높은 영양성분!

“선숙자 쌀눈 전두부는 일반두부와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우선 콩과 쌀눈을 미세 분해하여 간수를 사용하지 않고, 특수 개발된 천연 응고제로 두부를 응고시키는 기술로 비지를 빼지 않고 제조합니다. 이에 콩의 영양소와 쌀눈의 영양소가 100% 함유된 명품 쌀눈 전두부로 거듭나게 됩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두부와 쌀눈의 명품 조화로써 마그네슘이 융합돼 면역력 또한 증대시키는 선숙자 쌀눈 전두부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선숙자 쌀눈 전두부는 비지를 빼지 않아 식이섬유, 사포닌, 이소플라본과 같은 콩의 풍부한 영양성분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선숙자 회장은 더불어 최상의 품질을 위하여 100% 국산 대두와 쌀눈만을 고집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다이어트, 식사대용, 건강식, 영양식, 환자식 등으로 고객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쌀눈에는 가바, 옥타코사놀, 감마오리자놀, 알파토코페롤, 베타시스테롤, 식이섬유, 라이신, 리놀레산, 미네랄, 칼슘,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돼있다. 이 때문일까. 선숙자 쌀눈 전두부는 일반두부와 비교했을 때 식이섬유, 사포닌, 이소플라본, 레시틴 등 영양성분이 압도적으로 많다. 식이섬유는 성인병 예방, 변비개선, 다이어트에 좋고, 사포닌은 널리 알려진 대로 콜레스테롤 감소와 심장병 예방에 우수한 효과가 있다. 이소플라본은 골다공증, 관절염, 치매예방 등에 두루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레시틴은 암, 심장병, 고혈압 예방에 좋다. 이렇듯 선숙자 쌀눈 전두부는 일반두부보다 월등히 높은 영양성분을 필두로 맛과 건강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건강식으로 자리매김했다.

 

다문화가정 처우 개선 위해 최선

한국다문화중앙회 선숙자 회장은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젊어서부터 일찍이 국내 소외계층을 도왔다. 벌써 봉사의 인생을 산지 40년이 넘었다는 선숙자 회장은 국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다문화가정까지 퍼져갔다고 소회했다. 한국에 들어와서 생활하는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이 열악한 상황에서도 미소를 지으며 살아가고 있는 것에 큰 감명을 받고 본격적으로 다문화가정의 처우 개선을 위해 열정을 쏟겠다고 다짐한 것이다. 이에 한국다문화중앙회 선숙자 회장은 실제로 북한, 프랑스, 필리핀 등 다양한 국적의 아이 3명을 입양하여 사랑을 다해 보살피고 있다.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정책적으로 다문화가정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이 전무한 상태입니다. 이에 반해 장애인에게는 많은 혜택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다문화가정보다는 장애인에 대한 지원이 여전히 많은 상황이죠.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외국인에게는 아직까지 이렇다 할 게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저라도 나서서 한국다문화중앙회를 이끌고 있는데, 사실 정부가 해야 할 일을 개인이 한다는 게 쉬운 건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자라서 나중에 우리나라를 빛내고 발전시켜나갈 수 있다는 믿음에 큰 희망을 갖고 다문화가정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국다문화중앙회 선숙자 회장은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부잣집 아이들보다도 더 행복하게 공부를 할 수 있는 세상이 하루빨리 다가오기를 소망했다. 이를 위해 선 회장은 현재 제주도에서 대안학교를 운영 중에 있으며, 향후 선숙자 쌀눈 전두부의 수익을 통해 서울 근교에도 다문화학교를 세울 뜻을 내비쳤다. 그럼으로써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에게도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주고, 더 나아가 당당한 한국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는 각오다. 한국다문화중앙회 선숙자 회장의 선한 마음이 이미 세상을 올바른 방향으로 변화시켜 나가고 있었다.

 

이덕기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