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E(이랜드) 프린세스 선발대회’가 오는 20일, 경기도 부천시 뉴코아 부천점(블루밍스퀘어)에서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에 따른 본선 대회 참가자 최종 30명이 확정됐다.

이랜드리테일 주최와 뜨는별엔터테인먼트 주관, 한류 연예패션 잡지 GanGee(간지)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끼와 재능, 인성을 골고루 갖춘 어린이 교양/예능 프로그램의 일종으로 마련된 오디션 장이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 일반적 어린이모델선발대회와 달리 아역스타의 소중한 경험(경력)과 추억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공동기획 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여자 어린이 4-13세까지 참가 연령이 골고루 분포 됐다. 총 550여명이 참가해 1차 예심심사를 엄격하게 거쳐 37:1로 최종 30여명이 본선에 올랐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예능.교양 체험 프로그림인 만큼, 기존 모델 활동 경력 및 소속 활동중인 어린이를 배제한 경험이 없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반영했다. 특히 이미지와 키, 연령, 취미와 특기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해 최종 확정했다.

본선에 오른 30여명은 오는 13-14일 이틀간의 걸그룹 댄스, 치어리딩, 합창율동의 1부 쇼모델 공연과 이랜드 아동브랜드 6종목의 2부 런웨이 패션쇼를 비롯한 자기소개 등 필요한 사전 연습이 진행 된다. 이후 본선 대회는 20일에 열고 최종 수상자 8명을 가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함께 참가한 가족들에게도 즉석 장기자랑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은 본선 여자 어린이 합격자 명단이다. 안지우(9),이예진(10),정소율(8),이연우(12),문예지(7),오예슬(9),김서연(10),정예린(7),함리원(7),김올리비아(11),서예린(11),김예은(10),박은세(8),신성아(7),성희은(12),박지유(7),이온유(7),김소율(9),유하은(9),박진아(8),김도연(6),이은채(7),이예림(10),박서윤(11),고다혜(9),신소연(9),박수연(5),박지우(6),성지민(9),도규림(9) 이 최종 본선에 들었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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