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구청 광장에서 열려…

▲ 금천청소년연합축제행사 포스터

[데일리그리드 = 노익희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13일 정오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구청 광장 일대에서 2018. 금천청소년연합축제 ‘유스토피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스토피아’ 축제는 2018년 금천혁신교육지구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올 한해 활동을 결산하고, 우수 실천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들의 재능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축제는 ‘금천청소년네트워크’ 참여 학생들로 구성된 ‘축제기획단’이 행사 프로그램를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눈길을 끈다.

‘금천을 바꾸는 가장 젊은 시민, 청소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동아리 경연대회, 명사초청 강연, 인생사진관, 가족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구성됐다.

행사가 시작되는 이날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는 구청 광장 일대에 청소년 단체와 학교 동아리가 직접 운영하는 △페이스페인팅 △타투스티커 △할로윈 체험 △무한상상스페이스 체험 △동네방네 대대식당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또한 구청 광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전 유도국가대표 왕기춘 선수가 ‘꿈을 향한 도전과 응원’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8시 30분에는 가족 모두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주토피아’가 상영된다.

이 외에도 구청 평생학습관 1강의실에서 할로윈 컨셉으로 꾸며진 포토존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노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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