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첫 추경 1조 3,633억원 편성
당초예산 1조 2,165억원보다 1,468억원 증가
2019-04-15 장영신 기자
당초예산 1조 2,165억원보다 1,468억원 늘어난 것이다.
일반회계가 1,263억원 증액된 1조945억원, 특별회계는 205억원 늘어난 2,688억원이다.
시정부는 제1회 추경 예산안을 정부의 재정 확장 기조에 맞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SOC사업, 일자리 창출 사업을 중심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 일반 공공행정 분야는 참여 활성화 공간 조성 5억원 농촌마을 재난안전 CCTV 구축 2.4억원 인구정책지원 12억원 시청사 건립 30억원 등 701억원이다.
문화관광분야는 인형극장과 춘천예술마당 시설보수 32억원 공공체육시설 유지보수 43억원 동면 노을마당 파크골프장 조성 10억원 등 860억원이다.
환경보호분야는 남산면 방하지구 지방상수도 공급 11억원 전기자동차 보급 지원 22억원 상수도 확충사업 26억원 하수관로정비 26억원 등 1,913억원이다.
사회복지분야는 육아기본수당 지원 30억원 국가유공자 지원 12억원 제2안식의 집 건립 4.2억원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기능보강 7억원 근화동 396 청년창업공간 운영 4.5억원 등 3,748억원이다.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농업생산기반 정비 6억원 저소득 취약계층 로컬푸드 지원 4.9억원 춘천먹거리통합지원센터 출연 20억원 산림바이오매스 처리단 운영 1.3억원 등 512억원이다.
산업 및 중소기업 분야는 춘천ICT벤처센터 건립 45억원 IoT기반 스마트토이 클러스터 조성 18억원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연구개발 지원 10억원 블록체인 기반 에너지혁신도시 구축 28억원 등 363억원 이다.
수송 및 교통 분야는 도시계획도로 정비 40억원 위험도로 인도개설 18억원 농촌 대중교통 기반시설 확충 10억원 도심 구간 자전거도로 네트워크 구축 15억원 등 955억원이다.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는 남춘천 일반산업단지 기반시설 지원 75억원 소양촉진 4구역 도시개발 120억원 퇴계천~공지천, 후하천~공지천 산책로 조성 12억원 그린연립 잔여지 공원 조성 70억원 캠프페이지 문화재 정밀 발굴조사 20억원 등 2,530억원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19일부터 열리는 제290회 춘천시의회 임시회 안건으로 상정돼 심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