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대학, 고령자 여행객 위한 강연회 개최
고령자 여가 주제 강연 마련
2019-11-20 윤정환 기자
야놀자 계열사 여행대학(총장 정상근)은 20일 시니어들의 적극적인 여가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열린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60세 이상 액티브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한 국내 최초의 여행문화 교육 프로그램인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의 일환이다.
강연은 ‘열심히 살아온 시니어, 떠나라’를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회는 내달 11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강연진으로는 강원국 전 대통령 연설비서관, 태원준 여행작가, 김승진 해양모험가, 정상근 여행대학 총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참가 신청은 시니어트립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선착순 총 500명을 모집한다. 참가 대상자에게는 11일 개별 통보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정상근 여행대학 총장은 “앞으로도 교육 과정, 강연회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시니어를 위한 건강한 여행 문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