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대표이사에 장동현 사장 선임

2014-12-09     임영규 기자
▲ 장동현 SK텔레콤 신임대표

SK텔레콤의 새 수장으로 장동현(張東鉉) SK플래닛 COO를 임명됐다.

장동현 신임 사장은 1963년생으로 서울대학교에서 산업공학 석사를 마친 후 1991년 유공(現 SK이노베이션)에 입사했다. 2000년 SK텔레콤으로 자리를 옮긴 이후 경영기획실장, 전략기획부문장, 마케팅부문장 및 SK플래닛COO 등 SK텔레콤과 자회사의 핵심 직책을 두루 경험하여 누구보다 SK텔레콤의 전 사업영역을 깊숙이 이해하고 있다는 평이다.

장동현 신임 사장은 SK플래닛 COO(Chief Operation Officer, 최고운영책임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시장환경 속에서 SK텔레콤의 MNO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플랫폼 기반의 새로운 성장을 이끌어 나가는데 주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