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AI 상담 ‘안심전환대출’ 상담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9월 시행 예정인 ‘안심전환대출’ 고객 상담에 음성봇 ‘쏠리’와 챗봇 ‘오로라’를 통한 AI 상담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안심전환대출’ 상담을 원하는 고객이 전화하면 음성봇 ‘쏠리’가 한도, 금리 등 기본상담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24시간 대기 시간 없이 ‘안심전환대출’ 상담을 쉽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고, 더 자세한 설명을 원한다면 상담사를 통해 심화상담을 진행하면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향상시키고 고객 중심의 금융 혁신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