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김토봉 "음원은 책임감과 의무감에 내는 것"

2017-01-06     조남욱 기자

싱어송라이터 김토봉이 1월 2일에 자신의 SNS에 "매번 책임감과 의무감에 내는 음원입니다. 감당도 안 되는 노이즈마케팅은 세 번은 못하겠고 제 음악 찾아 들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 전하고자 소소하게 1월 6일에 조용히 발표됩니다."라는 글귀와 함께 오늘 발표될 싱글앨범 ‘연가’의 발표 소식을 알렸다.

김토봉은 국내 음원 시장의 수입구조의 현실을 반영하는 글귀를 자신의 SNS에 몇 차례 올린 적이 있었고 매번 앨범을 낼 때마다 노이즈마케팅으로 사건·사고를 일으켜 각종 음악 관련 사이트에서 이슈가 되기도 하였다.

이번에 발표되는 싱글앨범 ‘연가’는 소소하게 조용히 발표된다는 소식을 전하며 조용하게 발매한다는 말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대중들에게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