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박웅석 기자] 2020 제4기 이스턴 프라임 대학교 명예박사 학위식이 지난 20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행사에 앞서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은 새로 영입한 사외이사 (주)포로마 두미선 대표이사와 마장신협 협동조합 오인환 이사장에게 위촉장과 위촉패를 수여했다.학위식에서 나건용 이스턴프라임대학교 총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개최한 행사인 만큼 정말 소중하다"며 "부모의 마음으로 대학 동문회가 발전해 나가기를 바라며 모두가 다 함께 힘을 합쳐 명문 이스턴프라임 유니버시티가 됐으면 좋겠다"고
[데일리그리드=박웅석 기자] 부천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에게 긴급재난지원금 1인당 50만원씩 지급한다. 대상은 2020년 9월 1일부터 계속해서 부천시에 거주하고 가구원 소득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공고일(11월 16일) 기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등록된 예술인이다.신청을 원하는 예술인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11월 16일부터 12월 11일까지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부천시 소향로 181, 2층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 신청기간 내 도착분까지 유효)으로 보내야 한다.
[데일리그리드=박웅석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보건복지부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금 신청 기한을 11월 20일까지 연장한다. 지원 대상은 생계가 곤란한 기준중위 소득 75% 이하 가구, 재산이 3억5000만 원 이하인 저소득 위기가구다. 코로나19로 실직·휴폐업을 하면서 소득감소 여부만 확인되면 신청할 수 있다.통장거래내역만 있으면 소득감소 신고서 없이도 신청이 가능하며, 일용근로자·영세자영업자 등 소득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없는 경우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구비된 별도 서식만 작성하면 소득감소 본인신
[데일리그리드=박웅석 기자] 경기도 행정1부지사에 이용철 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취임한다. 이용철 신임 행정1부지사는 1967년 경기북부 연천군 출신으로 연천 대광중학교 재학 중 서울로 전학해 중앙고와 서울대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정책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1993년 제37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인천광역시 기획관리실장, 행안부 지방세정책관, 지방재정정책관 등 중앙과 지방에서 기획·재정분야의 행정경험을 두루 쌓았다. 이어 지난 6월 15일 경기도 행정2부지사로 취임해 청정 하천·계곡 정비사업, 지역화폐 발행,
[데일리그리드=박웅석 기자] 게임 내 부정행위를 조장하는 불법 해킹 프로그램(일명 ‘게임핵’) 사용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고 이를 제작·배포하는 사람에 대한 처벌이 강화된다.김경협 국회의원(경기부천시갑·더불어민주당)은 11일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약칭 게임산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1일 발의했다. 게임산업법 개정안은 ‘게임물의 정상적인 운영을 방해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등 게임핵 프로그램을 사용한 사람에게도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했다.특히 ‘게임물의 정상적 운영을 방해하는 컴퓨터프로그램 등을 배포하거나
[데일리그리드=박웅석 기자] 부천종합운동장역 환승센터가 수도권 서부지역 교통 중심지로 도약한다. 부천종합운동장역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에서 주관하는 ‘GTX역사 환승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부천시는 부천종합운동장역 환승센터를 친환경 랜드마크로 조성할 방침이다. LH 인천지역본부와 협력해 마련한 구상안에 따르면 환승시설은 지하에 집중 배치되고 지상에는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도심 속 공원이 조성된다. 시는 이용객의 환승 편의 극대화에 중점을 두고 환승센터를 수직 환승체계로 조성할 예정이다.
[데일리그리드=박웅석 기자] 경기도민의 절반가량은 결혼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결혼’과 ‘자녀’에 대한 긍정인식은 매년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비혼과 저출생의 원인으로는 높은 집값과 사교육비 등 경제적 부담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경기도는 지난달 16~18일 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결혼, 자녀, 저출생’과 관련한 도민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결혼을 해야 하느냐’는 물음에 52%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 2017년 조사 시 63%, 2019년 54%보다 낮
[데일리그리드=박웅석 기자] 경기도에서 말라리아 발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경기보환연)은 올해 10월 말 기준 도내 말라리아 환자 수가 212명으로 지난해 270명보다 21.5%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말라리아는 ‘얼룩날개모기(Anopheles spp.)’류에 속하는 암컷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제3급 법정감염병이다. 고열, 오한, 두통, 설사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국내에서는 삼일열 원충(Plasmodium vivax)에 의한 말라리아가 휴전선 인접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고
[데일리그리드=박웅석 기자] 부천시는 모든 학생 가정에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농산물꾸러미를 12월부터 배달한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시차수업 및 원격수업으로 학교급식을 제공받지 못한데 따른 것이다.농산물꾸러미는 초·중·고등학교, 평생교육시설, 미인가대안학교, 유치원 등 총 259개교(원) 8만8370명의 학생 가정에 전달하며 5만 원 상당의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됐다.이를 위해 시는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와 관계 기관들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열고, 교육청과 각급학교의 협조를 얻어 관내 공급업체를 통해 각 가정으로 배
[데일리그리드=박웅석 기자] 부천시는 경기도 중소기업운전자금에 선정된 기업의 경우 업종과 관계없이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특례보증’은 담보가 부족한 중소기업에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일반 보증보다 완화된 기준으로 보증서를 발급해주는 것이다.기존의 경우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지식기반 서비스업종의 경우만 신청이 가능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기업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자금에 선정된 기업의 경우 업종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단 불건전·사행성 업종은 제외되며 부천시 자금에 선정된 업체의 경우 기존
[데일리그리드=박웅석 기자] 경기도가 원산지 거짓표시 등 일본산 수산물을 불법 취급하는 음식점을 집중 점검한다. 이는 최근 방사능 오염수 방류 문제 등으로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높은데 따른 것이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일본산 수산물 수입 상위 3개 어종인 방어, 도미, 가리비 등을 취급, 판매하는 음식점 90여 곳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와 식품위생 관리 등에 대한 집중 수사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수출입검역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데일리그리드=박웅석 기자] 전화 한 통으로 주정차위반 과태료를 납부할 수 있게 됐다. 부천시는 ‘주정차위반 과태료 ARS납부서비스’를 11월 9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주정차위반 과태료 ARS납부서비스’는 전화로 주정차 과태료를 조회·납부하고 결과는 문자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주정차상담 콜센터로 전화를 걸어 1번을 누르고 간단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전화를 통한 주정차 과태료 조회가 가능했었지만, 상담 대기자가 많아 전화 연결이 지연되는 등 민원 불편이 컸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데일리그리드=박웅석 기자] 장기간 사업실적이 없거나 폐업한 ‘휴면법인’을 인수한 뒤 해당 법인 명의로 부동산을 사들여 세금을 탈루한 법인들이 경기도 특별조사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9월부터 2개월 간 이와 같은 탈세 행위가 의심된 도내 법인 51곳을 전수 조사한 결과, 3곳을 적발해 취득세 2억3000만원을 추징했다고 9일 밝혔다.‘지방세법’에 따르면 서울ㆍ경기 등 대도시에서 설립된 법인이 대도시 내 부동산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가 일반세율(4%)보다 2배 높게 적용(8%)되나, 설립 후 5년이 지난 법인은 중과세 대상에서 제외
[데일리그리드=박웅석 기자] 경기도가 외국인들의 생활폐기물 불법배출을 방지하고 재활용 쓰레기의 올바른 배출방법을 알리기 위해 도에서 사용 중인 종량제 봉투 전체에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를 병행 표기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현재 종량제 봉투에 외국어를 표기하고 있는 시·군은 수원, 부천, 화성, 안산, 평택, 광명, 군포, 동두천 등 8개 시다. 도는 외국인 수 증가로 여러 가지 안내문에 외국어를 함께 표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이를 종량제 봉투에도 확대할 방침이다. 도는 지난 9월 사전 작업으로 종량제 봉투명
[데일리그리드=박웅석 기자] 부천시가 지역 내 제조기업이 생산하는 상품의 판로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부천시에 따르면 관내 제조기업의 230여 개 우수상품이 입점한 ‘부천시 우수상품 전시·판매장’에는 올해 들어 신규입점 제품이 대폭 증가했다. 또한 코로나19 영향에도 판매장의 매출이 최고치를 기록하며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피해 기업의 신념을 담은 프로젝트 스토리와 다양한 상품을 담은 카탈로그 제작 등 부천시의 적극적인 홍보 지원이 일조했기 때문이다. 또 제품의 우수한 품질과 불필요한 유통
[데일리그리드=박웅석 기자] 경기도가 다닥다닥 붙어있는 편의점의 과밀화를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도는 이를 위해 4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의회 최갑철, 소영환 의원, 국내 주요 편의점 점주, 담당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편의점 과밀화 해소를 위한 편의점주 단체 현장목소리 청취’ 간담회를 열었다.이에 앞서 도는 지난 4월 담배소매인 지정거리를 100m 이상으로 확대하는 권고안을 각 시·군에 전달한 바 있다. 간담회는 편의점 업계상황 확인과 도내 편의점주의 피해현황, 고충 확인 등 개선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경기도가 조사한
[데일리그리드=박웅석 기자] 부천마루광장이 음주청정지역으로 지정됐다. 음주청정구역 지정은 ‘부천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쳤다.부천마루광장이 음주청정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11월 2일부터 광장에서의 음주행위가 제한된다. 부천시는 시민 혼선을 막기 위해 부천마루광장에 음주청정지역을 알리는 안내판, 현수막, 캠페인 등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아직까지는 음주청정지역에서 술을 마시더라도 처벌되는 조항이 없어 지속적인 계도를 통해 무분별한 음주행위로 인한 폐해를 예방해
[데일리그리드=박웅석 기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 의왕1)은 3일(화) 경기도의회 로비에서 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과 함께 개성공단 입주기업 물품 전시·판매한다.개성공단 입주기업 물품 전시·판매전은 개성공단 폐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을 지원하고, 남북화해 분위기를 복원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개성공단 재개를 염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3일(화) 개막식과 함께 시작하는 개성공단 입주기업 물품 전시·판매전은 4일(수) 오후 6시까지 열린다.물품판매전에는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생산한 속옷세트, 남
[데일리그리드=박웅석 기자] 한국 국적을 말소하고 외국인 신분으로 국내에 들어와 부동산과 차량 구입, 사업체 운영 등 체납처분 사각지대에서 버젓이 경제활동을 한 신분세탁 체납자들이 경기도 조사에 무더기로 적발됐다.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국내 등록된 외국인번호 약 360만 건과 국적말소 체납자를 대조해 1차로 조사 대상 신분세탁 의심자 1415명을 가려냈다. 이 중 확인 작업을 통해 체납 상태에서 국내 경제활동 중인 83명을 최종 적발했다. 이들이 내지 않은 세금만 총 14억 6000여만 원에 달한다. 도
[데일리그리드=박웅석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서울로 향하는 유동인구가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기도 내 유동인구는 증가했다. 이같은 상황은 통근 및 통학 통행이 잦은 주중은 물론, 여가 통행이 잦은 주말에도 비슷한 증가치를 보였다.경기연구원은 휴대전화 기반의 KT 빅데이터 자료를 토대로 경기도와 서울시를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8월까지의 유동인구 변화추이를 분석한 결과를 담아 ‘코로나19로 인한 유동인구 변화와 시사점’을 발간했다.코로나19 확산 이전에는 평일 기준 경기도→서울시 유출 유동인구가 많았던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