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전환 공공임대 중단 무엇이 문제인가 국토교통부가 5.10년 분양전환 공공임대 신규주택을 중단하기로 했다. 분양전환가격 산정을 두고 임차인들과 갈등을 빚었기 때문이다. 분양전환 임대주택은 5년이나 10년을 임대로 살다가 거주하던 집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우선 분양을 받는 제도로 판교신도시 등 집값이 폭등해 주변시세의 90%수준으로 낮게 책정된 분양전환가도 높은 수준이 되면서 논란이 커졌다. 판교신도시의 경우 2009년 3.3㎡(평)당 1600만원 수준이었던 분양가가 최근 3300만원을 넘어서면서 10년 동안 2배 넘게 올
정부의 공시가격 인상속도가 거침없다.1월 표준단독주택공시가격, 2월 표준지공시지가 인상에 이어 3월 14일 아파트 보유세의 기준이 되는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발표하였다.1월 1월 기준 전국 공동주택 1,339만호의 공시가격을 발표한 것인데 작년(5.02%)과 비슷한 평균 5.32% 상승했고 고가주택 중심으로 형평성을 제고했다고 한다.수치만 보면 이전 발표한 단독주택과 토지에 비하여 많이 올리지는 않은 것 같다.시세와 공시가격간 차이인 현실화율을 보면 단독주택(2018년 51% -> 2019년 53%), 토지(2018년 62.6% ->
지난 2월 12일 국토교통부는 공시지가 현실화를 발표했다.1월 1일 기준 전국 공시대상 토지 약 3,309만 필지 중 대표성이 있는 50만 필지의 표준지 가격을 공시한 것으로 말이 좋아서 현실화지 사실상 공시지가 인상이다.재산세 등 소유하고 있는 땅에 부과되는 각종 세금의 과세표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는 5월말에 업데이트가 되지만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책
많은 기대를 모았던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핵 담판은 다소 허무하게 끝나버렸다.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지만 우리 입장에서는 가장 민감하면서 중요한 안보문제이다 보니 필자도 한 줄기 희망의 끈을 잡고 싶었지만 역시 슬픈 예감은 틀리지 않았다.지금 생각해보니 애당초 합의가 어려운 협상이 아니었나 싶다.상호 신뢰가 확보되지 않은 믿지 못하는 상
정부가 전월세 실거래가 신고제 도입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고 한다.그 동안 임대소득에 대한 과세요구가 크지는 않았지만 전세가격은 꾸준히 상승하면서 고가 전세가 크게 늘어났고, 저금리가 장기화되면서 임대사업 수요도 늘어나 임대소득에 대한 과세의 목소리가 커졌다.세금을 더 거두고 싶은 정부입장에서는 임대소득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고 싶었을 것이다.하지만 우리나라
지방은 말할 것도 없고 그나마 온기가 있던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6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1월 서울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신고 건수 기준 1857건으로 2013년 1196건 이후 1월 거래량으로는 최저를 기록하였고 작년 2018년 1월 1만198건보다 81.8%나 떨어졌다.서울 아파트 한달 거래량이 1857건이라는 것
공시가격 현실화가 시작되었다.1월 24일 목요일 국토교통부 김현미장관이 발표한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을 두고 논란이 크다.시세 반영 공시가격 과세정의와 공정경제의 출발이라는 정부의 말에서 보듯이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이 컸기 때문이다.공시가격은 종합부동산세와 재산세의 보유세뿐만 아니라 건강보험료 등 42개 정도 다양한 부분의 산정기준이 되기 때문에 공시
정부는 2019년 1월 29일 24조원 규모의 23개 지역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이하 예타)를 면제하는 내용을 담은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를 심의 의결하였다.대규모 자금이 투입이 되는 만큼 경제활성화에는 도움이 된다는 의견과 과거 정권과 같이 또 토목공사에 세금을 쏟아 붓는 것이냐 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같이 나오고 있다.특히 이번 예타면제 사
모 국회의원의 목포 부동산투기의혹이 연일 뉴스에 오르내리고 있다.본인은 억울하다고 해명을 하고 있지만 이를 바라보는 삶이 고달픈 국민들의 마음은 편치만은 않다.필자는 투지유무는 필요성, 위기관리능력, 시장교란 유해성, 정보 악용, 보편 타당한 시선 5가지로 판단하고 싶다.진실은 본인 마음속에 있는 것이고 박물관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목포 부동산을 매입했다고
유명가수 아이유의 투기의혹 논란이 뉴스가 되고 있다.대중의 관심으로 인기를 얻고 먹고 사는 직업이 연예인이라고 하지만 구입한 부동산이 전 국민한테 알려지고 뉴스거리가 되는 것을 보니 참 쉽지 않은 직업이 연예인이라는 생각도 든다.아이유 부동산투기인가?아이유가 구입한 부동산은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의 대지692㎡(약 209평) 3층 건물이다.소속회사가 없거나
토지공시지가에 대한 정부의 지나친 개입이 새해부터 논란이 되고 있다.감정평가사들에게 가이드라인을 내려 공시가격을 좌지우지하려 했던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그 동안 강남 등 고가 주택이나 토지는 아파트에 비해 거래량이 적다 보니 공시지가가 실 거래가의 절반에도 미치는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현재 시세의 40~70%인 공시가격을 8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세웠
조정대상지역 또 추가하다2018년이 며칠 남지 않은 12월 28일 금요일 또 부동산대책이 나왔다.12월 31일부터 지정효력이 발생한다고 하니 2018년은 규제로 시작해서 규제로 끝을 낸 한 해였다.조정대상지역 추가되거나 해제된 지역이 어디고 이유는 무엇인지, 또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이 되면 어떤 규제가 적용되는지 알아보자.어떤 지역이 추가되었나12.28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