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의 한 드라마 PD가 길가던 행인들을 폭행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금일 MBC는 지난 1일 새벽 2시경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SBS 중견급 피디인 A씨가 길을 지나던 20대 남성 4명에게 소주를 뿌리고 얼굴을 때리는 등 폭행했다.A씨는 파출소에서 여성 경찰관에게 성적인 표현이 담긴 심한 욕설까지 퍼부어 특수폭행과 상해에 모욕 혐의까지 더해졌다.지난해까지 A씨는 SBS 월화드라마의 메인 연출을 맡아온 PD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가 전과가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반려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 초기에 검역과 방역 소홀로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생명마저 앗아간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이 국민 앞에 석고대죄를 해도 모자랄 판에 뻔뻔하게도 코로나 19' 확산 원인을 국민 탓으로 돌리는 망언으로 여론의 비난과 질타가 빗발치고 있다.지난 26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야당 중진의원이 중국인 입국 허용을 빗대 질의를 하자 박 장관은 확산의 가장 큰 원인은 '중국에서 들어온 우리 한국인'이라는 망언으로 국민의 분노를 자아냈다.박 장관의 어처구니없는 '국민 탓' 발원은 중국의 시진핑 주석의 방
SK케미칼 은행잎 의약품이 매출 5000억원을 돌파했다.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은행잎 의약품이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한 것은 SK케미칼이 처음이다. SK케미칼은 자사 은행잎 혈액순환개선제 기넥신F와 은행잎-실로스타졸 복합제 리넥신의 합계 누적 매출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나라 대표 은행잎 혈액순환개선제인 기넥신F가 지난 해 12월 기준으로 누적 매출 4400억원을 달성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 집계에서 기넥신F는 지난해 기준 18년 연속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
배우 김정균이 오는 6월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그의 약혼녀인 정민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969년생으로 김정균보다 4살이 어린 정민경은 1991년 KBS 공채 탤런트 14기로 데뷔한 배우 출신으로 김정균과 동기다. 정민경은 데뷔 후 드라마, 영화, 광고 등 활발하게 활동했지만 이후 연예계를 떠나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김정균의 주변에서는 유독 그의 결혼을 더 축하하는 모양새다. 그간 적잖이 힘든 시간을 보냈기 때문이다.지난 2003년 그는 배우 윤다훈과 포장마차에서 폭행 시비가 붙어 법정공방까지 가야했고 징역 6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신천지예수교회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19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가운데 15명이 대구에 있는 한 신천지교회에 다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국내에서도 첫 '슈퍼전파' 사례가 나왔다.신천지의 정식 명칭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며, 이만희 총회장이 교주로 있다. 개신교 계열의 반사회적 사이비 종교로 알려졌으며, 불법 기부금 영수증 발행으로 인한 탈세, 부동산 차명계좌를 이용한 돈세탁, 신도들에게 강제 헌금 강요 등 부정부패 행위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지난 2015
[데일리그리드=배심원] 지난 2016년부터 경기 남양주시에 위치한 자신의 별장에서 가사도우미를 1년 동안 수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준기 전 동부그룹 회장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는 21일 진행됩니다.최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부장판사 김용찬)은 오는 21일 오후 2시 피감독자간음·강제추행·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회장을 상대로 1심 선고를 내릴 예정인데요. 김 전회장은 또 2017년 2월부터 7월까지 자신의 비서를 6개월간 상습 추행한 혐의도 있습니다.앞서 검
오갈데 없는 가출청소년에 접근해 성적으로 착취하는 일명 '헬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14일 방송된 KBS 1TV '시사직격'에서는 길거리를 떠도는 청소년들이 배고픔과 추위에 버티기 힘든 상황에서 SNS를 통해 '헬퍼'를 찾는 과정을 취재했다.이날 방송에 따르면 헬퍼는 가출 청소년에게 숙식을 제공하는 대신 성관계 또는 청소를 요구했다. 심지어 오피스텔 성매매, 노래방 도우미, 마사지 등의 일을 시켰다. 이 과정에서 감금, 폭행도 쉽게 일어났다.경기도 평택에 거주하는 한 헬퍼는 여고생을 상대로 "본인이 나 믿고 일하면 한달에 돈
[데일리그리드=정진욱기자] 오늘 밤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자를 사칭하는 유튜버들의 행태와 그들의 목적을 알아본다. 지난 달 29일, 동대구역 앞에서 도망가는 한 남성을 하얀 방진복으로 무장한 사람들이 다급하게 뒤쫓는 일이 벌어진다. 대낮 도시 한복판에서 일어난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추격전에 이를 목격한 사람들은 소스라치게 놀라고 만다.“이름 부르면서 계세요? 감염환자입니다 이러면서 뛰어가더라구요.”-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의 증언그리고 다음날, 부산의 한 지하철에선 더 큰 소동이 벌어진다
[데일리그리드=정진욱기자] 어제(12일) 방송된 ‘실화탐사대’ 1?2부는 드라마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기준 2049시청률에서 ‘실화탐사대’ 1부는 2.3%, 2부는 2.6%를 기록하는 등 ‘수요일 밤=실화탐사대’의 공식이 이어지고 있다.‘실화탐사대’는 많은 사람들의 성관계 동영상이 공유되고 있는 텔레그램 대화방에 대한 제보를 받았다. 자신이 텔레그램 음란방 전 운영자라고 밝힌 한 남성은 “아동에게 가학적인 가해를 저지르는 영상들이 있었다. 피해자 연령대는 13살부터 17살까지”라는 충격 증언을 했는데. ‘실화탐사대’
[데일리그리드=정진욱기자] 알 수 없는 사람으로부터 문자 한 통을 받고 텔레그램 채팅방을 들어간 최주희(가명) 씨는 자신의 성관계 영상이 공유되고 있는 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곳에는 자신의 본명은 물론 SNS 프로필 등 개인 신상을 알 수 있는 정보들이 있었고,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피해 여성들의 불법 촬영물까지 공유되고 있었는데. 도대체 그 채팅방의 정체는 무엇일까?‘실화탐사대’팀은 채팅방을 모니터한 결과, 여성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수많은 성착취, 성노예 영상을 접할 수 있었다. 또한 2만 명 넘는 사람들이 음란물
[데일리그리드=정진욱기자] ‘낭만닥터 김사부2’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병원 근처 도로에서 발생한 버스 전복 사고로 인해 일촉즉발의 위기를 겪은 돌담병원. 치명상을 입은 환자부터 경찰로 위장한 성폭행범의 위협까지 다사다난한 사건들이 마무리 되면서 한숨을 돌릴 찰나 , 버스 전복 사고에서 입은 부상을 숨기다 쓰러진 한석규로 인해 돌담병원 식구들이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박종환이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허름한 사무실 속 무심하게 돌담병원 식구들의 인사기록을 훑어보던 박종환은 이내 안효섭의 인사기록을 발견한 뒤 형형한
[데일리그리드=정진욱기자] 한국 드라마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방법(謗法)’이라는 참신한 소재로 방영 전부터 화제로 떠오른 ‘방법’은 저주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10대 소녀와 정의감 넘치는 사회부 기자가 IT 대기업 뒤에 숨어 있는 거대한 악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최병모는 ‘방법’ 중진일보 부장기자 김주환 역으로 특별 출연해 시청자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그는 포레스트사에 납치, 폭행당한 민정인(박성일 분)의 증언을 확보해 기사화하려는 임진희(엄지원 분)를 막고, 포레스트사에게 사주를 받아 오히려 조작된 기사를 배포해
[데일리그리드=정진욱기자] 오는 8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美 내슈빌 감금 폭행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본다.# 유명 한인 프로듀서의 여자친구 감금, 폭행 사건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앨범상을 받은 케이시 머스그레이브스의 ‘Golden Hour’, 제이슨 므라즈의 ‘I’m your’s’등 쟁쟁한 팝스타들의 앨범에 참여한 한국인 음악 프로듀서 신 씨. 그가 지난 2018년 12월, 美 내슈빌에서 자신의 여자친구를 잔혹하게 감금,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내슈빌 경찰에 따르면 신 씨는 약 7일간 본인의 집에 피해자를 감금해, 청소기, 드릴
[데일리그리드=김호성 기자] 명예퇴직을 신청하는 교사들이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고 있다. 교권의 추락과 이에 따른 학생 생활지도의 어려움 등도 이에 한 요인이라고 한다. 학생에게 욕설을 듣거나 폭행, 성희롱을 당했다는 교사들의 신고도 매년 2,000건이 넘는다. 또한 학부모에 의한 피해사례도 늘어나 소송에 대비해 보험을 가입하는 교사들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The-K손해보험의 ‘무배당 The특별한 교직원 안심보장보험’은 교권침해로 인한 피해는 물론 교사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법률상 배상책임(손해배상금), 민사/행정 소송비용과 교
[데일리그리드=정진욱기자] 2월 4일(화)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보이스 피싱 조직에서 목숨을 걸고 탈출한 조직원들의 증언을 통해 보이스 피싱 업계의 거물 ‘윤 사장’의 실체를 추적하고 나날이 범죄 수법이 발전하는 보이스 피싱의 심각성에 대해 보도했다.‘해외 취업’, ‘숙식제공’, ‘고수익 보장’ 등 솔깃한 제안에 속아 중국 연길로 온 청년들. 청년들이 꿈의 직장이라고 믿었던 곳은 보이스 피싱이 이루어지는 사무실이었다. 이곳에서 청년들은 여행사 전화업무라던 처음 설명과는 달리 보이스 피싱을 강요당했으며, 폭언과 폭행에 시달
삼성전자가 지난해 미국 가전시장에서 역대 최고 점유율을 달성해 4년 연속 시장 1위 자리를 석권했다.5일 시장조사 업체 트랙라인(Traqline)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9년 미국 생활가전 시장 브랜드별 점유율에서 20.5%를 차지해 4년 연속 1위를 수성했다. 4분기 점유율 역시 분기 최고치인 21.6%로 15분기 연속 1위를 기록했다.특히 삼성 건조기는 지난해 20.8%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4분기 점유율은 21.5%로 분기 기준으로도 1위를 유지하며 최고의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건조기뿐만 아니라
'가로세로연구소' 채널을 운영 중인 유튜버이자 변호사 강용석이 도도맘(김미나)의 강간치상 사건을 조작했다는 의혹이 터졌다.4일 디스패치는 지난 2015년 주고 받은 것으로 보이는 강용석과 도도맘의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면서 이들이 "도도맘의 폭행 사건을 강간치상으로 조작했다"고 보도했다.모 증권회사의 임원 A씨가 도도맘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남자 문제가 시비가 붙어 맥주병을 도도맘의 머리에 내리친 사건이 시발점이었다. 하지만 이날 공개된 문자 메시지에 따르면 강용석은 이 사건에 강간과 강제추행 등을 새롭게 입혀 수억대의 합의금을 받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에서 유튜버로 활동 중인 강용석 변호사가 강간치상 사건을 조작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그의 아버지가 사기죄로 교도소에 복역했었다는 고백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4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강용석 변호사가 과거 불륜설의 상대였던 도도맘(본명 김미나)의 폭행 사건을 강간치상 사건으로 조작하자는 두 사람의 문자 대화를 공개해 파장이 일고 있다.앞서 강용석은 지난 2015년 6월 9일 방송된 TV조선 '호박씨'를 통해 아버지의 사기 사건을 털어놓은 바 있다.이날 방송에서 그는 아버지가 사업 중 큰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가수 김건모의 아내인 피아니스트 장지연씨가 김용호 전 기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하는 김 전 기자는 최근 한 강연회에서 장씨를 연상케 하는 표현을 쓰며 사생활과 관련된 확인되지 않은 주장을 폈다는 것이다.3일 김건모 측에 따르면 장지연씨는 최근 김 전 기자를 수사당국에 고소했다.가로세로연구소는 앞서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해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며 김건모는 자신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을 무고
바야흐로 정치의 계절이 돌아오자 각 당별로 검증되지 않은 '인기영합'식 인재영입 강행으로 파문이 일고 있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인재영입 대상자들의 자질과 과거 행적으로 시끄럽다.최근 정치권을 향해 '돌직구'를 날리고 있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각 당의 인재영입을 단물 빠지면 버려지는 '소모품'이라는 의미로 일회용 '추잉 껌'으로 비유해 화제다.우선 이해찬 대표가 "감동적"이라며 치켜세웠던 민주당 영입인사 '2호 원종건' 씨가 과거 문제가 된 '미투' (데이트 폭행) 논란으로 한 달 만에 자격을 내려놓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