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민영원
2019.09.10 11:51
[데일리그리드=민영원] 태풍 ‘링링’이 전국을 강타한 가운데 인천시 강화군의 피해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9일 현재 ‘링링’에 의한 피해가 총 4,781건, 재산피해는 총 77억 5천만 원이라고 밝혔다.구체적 피해내역으로는 건물파손이 1,092건, 수목피해 372건, 벼 도복 1,463ha, 비닐하우스 파손 12ha, 과수농가 3.6ha, 인삼농가 62.4ha, 양어장 5건(새우 21톤), 축산농가 5건(닭 4,000수), 어선 3건, 기타 785건 등이다. 특히, 강화군 전 세대의 약 65%가 정전피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