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직위를 이용한 임원의 폭언과 폭행, 인격모독 사건이 연이어 사회적 문제로 제기됨에 따라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하는 근로기준법이 7월 16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상시 10명 이상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 또는 사업장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의 예방이나 발생 시 조치에 대한 체계를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 취업규칙에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조치 사항’을 필수로 기재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는 사업주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사실을 신고하거나 피해를 주장하였음을 이유로 해고 등의 불이익
[데일리그리드=김선근 기자] 최근 한국의 부유층 자녀들의 폭언, 폭행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아동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 뿐 아니라 교육계도 인성과 예절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게 현실이다.이에 서울 대왕초등학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비폭력 대화 예절교육을 선보여 교육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아동인성교육원을 초청했다.대왕초등학교는 경쟁과 서열 위주의 교육보다 자율과 창의성을 기르며 교육의 혁신을 통해서 희망의 미래를 열어가는 혁신미래교육을 지향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인성을 중요시하고 있다.6월의 학교생활지침 ‘이웃과 인사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불법과 탈법행위로 집시법 위반등으로 지난 주말 구속됐다.김 위원장의 혐의는 지난해 5월 21일부터 지금까지 민의의 전당인 국회앞에서 총 4차례의 불법 집회를 주도해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이로 인해 부상당한 경찰은 무려 80명을 헤아린다고 한다.자성론이 일어나도 모자랄 판에 민노총은 김 위원장이 구속되자마자 "노동 탄압"이라며 김 위원장이 석방될 때까지 총파업을 벌일 것이라고 정부를 향해 으름장을 놓고 있다.공권력이 농락당한 것도 모자라 사법 판단에 대해서까지 실력 행사로 밀어 붙이겠다는 민노총의 안하무인식의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오늘(21일) 방송되는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 윤지오를 둘러싼 논란의 진실을 찾는다.소속사 대표의 폭행과 협박, 수많은 술 접대와 잠자리 강요로 고통 받고 있다는 글을 남기고 스스로 생을 등진 여배우를 사람들은 오랫동안 놓아주지 않았다. 누가 무엇이, 스물아홉 살의 꿈 많던 신인 여배우를 벼랑 끝으로 내몰았을까? 죽기 전 그녀가 남긴 문건 속에 등장하는 그 많은 유력인사들은 정말 이 안타까운 죽음에 책임이 없는 걸까? 장자연 씨 사망 10주기를 맞은 지난 3월, 사건의 유일한 증
[데일리그리드=민영원] 인지장애가 심한 중증치매환자가 입원중인 요양병원에서 환자 폭행, 감금, 방임학대 등에 대한 기사가 연일 쏟아지고 있어 중증치매환자의 인권 보호에 대한 사회적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인천시는 중증치매환자의 인간적 존엄을 지키며, 돌보는 선진적 돌봄기법을 도입해 화재가 되고 있다.인천시는 6월 17일부터 6월 21일 까지 총 5일 간 휴머니튜드 개발자인 이브 지네스트(프랑스)와 일본지부 혼다 미와코 교수를 초빙하여 치매 관련 시설과 병원, 치매환자 가족에게 휴머니튜드 케어를 전파하기 위한 ‘휴머니튜드 치매
BJ 외질혜(전지혜)가 아프리카TV 생방송 중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욕설 및 막말 논란이 많았던 그의 남편 BJ 철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BJ 철구는 현재 상근예비역으로 군 복무 중이다. 앞서 그는 아프리카TV와 유튜브 등에서 신선한 소재로 방송 활동을 하며 인기가 높아졌으나 욕설과 아내 폭행 등의 자극적인 방송으로 징계를 받기도 했다.특히 지난해 9월 아내 외질혜를 폭행하는 영상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당시 철구는 아내인 BJ 외질혜와 다툼을 벌이던 도중 손으로 아내의 머리를 세게 밀치면서 "넌 좀 나가라"라
[데일리그리드=정세연 기자] 검찰이 10대 보이밴드 '더이스트라이트' 멤버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문모 PD는 소속 그룹인 더이스트라이트에서 활동한 이석철(19) 이승현(18) 군을 2015년부터 3년가량 상습 폭행한 혐의(상습아동학대)로 기소됐다.또한 해당 PD의 폭행을 알고도 눈감은 혐의로 기소된 김창환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회장에겐 징역 8개월을 구형했다.검찰은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김용찬 판사 심리로 열린 이들의 결심 공판에서 "책임지고 보호해야 할 아동들
지난 9일 거대한 중국에 맞서 103만 명의 홍콩 시민이 참가한 반중(反中) 시위가 대만 문제에 이어 미·중 갈등의 새로운 요소로 떠올랐다.홍콩 전체 인구가 2017년 기준 약 739만 명인 것을 감안 하면 홍콩 시민 7명 중 1명이 시위에 참가한 셈이다.1997년 홍콩이 중국에 반환된 이래 최대 규모다. 2003년 국가안전조례 반대 시위 당시 주최 측 추산인원은 50만명, 2014년 우산혁명 당시는 10만명을 기록한 바 있다.홍콩의 기업과 상점 수백 곳은 12일 개정 법안에 반대하기 위해 문을 닫기로 하는 등 홍콩 각계의 조직적인
제주에서 전남편을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피의자 고유정의 신상 공개가 결정됐다.5일 경찰 측은 "피의자가 전남편을 살해하고 사체를 심하게 훼손한 뒤 불상지에 유기하는 등 범죄 수법이 잔인하다"라며 "구속영장 발부 및 범행도구가 압수되는 등 증거도 충분했다"라고 신상공개 이유를 밝혔다.하지만 일각에서는 신상공개 결정이 너무 이르다는 의견도 있으며, 일부 누리꾼들이 "남자(김성수)만 공개하냐"면서 성 대결 양상으로 번지자 빨리 수습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실제로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의 범인 김성수와 '청담동 주식부
[데일리그리드=민영원] 최근 10대 청소년들의 비행 및 범죄 행위 추세를 보면 신체적, 물리적인 폭력에서 정신적, 재산적인 폭력으로 점차 바뀌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특히, 요즘 떠오르는 10대 청소년들의 SNS상 ‘대리입금’(줄임말 ‘댈입’)이란 신용카드 발급이나 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적게는 1,000원부터 많게는 몇십, 몇백만원까지 빌려주고 높은 이자를 붙이는 개념이다.청소년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상 친구 맺기를 통해 돈이 급하게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다가가거나, 그들이 먼저 찾아올
8세 여아를 잔인하게 성폭행해 내장파열까지 일으킨 흉악 성범죄자 조두순의 아내가 남편을 옹호하는 탄원서를 써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그를 지지하는 다른 이들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조두순은 지난 2008년 징역 12년으로 솜방망이 선고를 받아 국민적 공분을 일으켰지만 다음해인 2009년 그를 지지하는 세력이 '조두순님과 성범죄자의 인권을 위한 카페'를 개설해 대중을 놀라게 했다.조두순의 인권보장을 열렬히 외치던 이 카페는 개설 일주일 만에 회원수 4600명을 넘어섰으며 3400건 이상의 게시글이 올라왔다.이 카페 회원에는 그의
[데일리그리드=정세연 기자] 신림동cctv 사건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사건은 '신림동 강간미수 영상'으로 SNS를 통해 영상이 퍼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해당 영상은 약 1분 20초 분량의 영상에서 한 남성이 귀가하는 여성을 따라가다가 여성이 현관문을 닫을 때 손을 내밀어 현관문을 잡으려 시도했다. 문이 닫힌 후에도 A 씨가 문고리를 잡아 흔들고, 여성의 집 앞에서 1분가량 서성이는 장면도 담겼다.해당 영상은 트위터에서 수만 건 이상 공유됐고, 누리꾼들은 '1초만 늦었으면 강간 범행이 발생할 뻔했다'며 공분했다.경찰에 따르면 동영
[데일리그리드=이준호] GS25, GS수퍼마켓 등을 운영하고 있는 GS그룹의 유통 계열사 GS리테일에 근무했던 A씨가 부하직원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줬다.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고용노동부(노동부)에 지난해 12월 18일 B씨가 진정을 넣어 조사가 진행됐으며 현재 A씨 사건은 근로기준법 제8조 위반 혐의로 의정부지방검찰청에 송치됐다.A씨와 B씨는 지난 3년간 서울과 경기 소재 지점 등에서 함께 일을 해왔으며 문제가 됐던 사건은 지난 2014년 9월 5일에 발생했다.당시 B시는 출근 후 GS수퍼마켓 남양주도농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주말동안 가수 효린의 과거 논란이 이어지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주말에 아이돌 그룹 시스타 효린이 과거 학교폭력의 가해자라는 의혹이 나왔다. 지난 2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효린이 15년 전 중학교 때 학교폭력을 가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 글이 올라오면서인데 내용은 15년전 중학교 때 학교폭력 피해 당사자라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가수 효린의 소속사 브리지에서는 공식 입장을 통해 사실관계 확인과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공식입장 발표 이후 폭로자의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오늘(26일) 밤 방송되는 '역사저널 그날'에서는 21세기 대한민국은 갈등의 시대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념 갈등, 지역 갈등, 세대 갈등, 정파 갈등. 끊임없이 쏟아지는 반목과 대립의 이슈들! 1920년대에도 독립운동 노선을 둘러싼 첨예한 갈등이 있었다. 다만 한 가지 다른 점이 있었으니, 두 이념을 하나로 합치려는 움직임이 있었다고 하는데. 좌익과 우익, 물과 기름과도 같은 그 둘의 화합은 과연 가능했을까.광주학생운동의 조력자참여 학교 전국 280여 개! 참여 인원 5만 4천여 명! 1920년대
[데일리그리드=정세연 기자] 가수 효린이 과거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이 제기되자 소속사에서는 과거 기억이 선명하지 않아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의혹은 지난 2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효린이 15년 전 중학교 때 학교폭력을 가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 글이 올라왔다. 내용은 "효린에게 15년 전 중학교 1학년 때부터 3년간 끊임없이 학폭(학교폭력) 당한 피해자"라며 "상습적으로 옷, 현금을 빼앗기고 이유를 갖다 붙이면서 저를 아파트 놀이터에서 폭행했다"고 주장했다.이어 "제 친구를 노래방으로 불러 마이크로 머리까지 때렸다"며
잔나비' 멤버의 학폭(학교폭력) 루머에 잔나비 측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잔나비 멤버에게 당했던 학교폭력을 밝힌다"라는 글이 올라왔고 '학폭'의 피해자였다고 폭로했지만 정확히 어떤 멤버인지는 지목하지 않았다.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을 비롯해 기타 김도형, 건반 유영현, 베이스 장경준, 드러머 윤결 등은 최근 '나혼자산다'에 출연하면서 최고의 절정기를 맞이했으나 이번 학폭 논란으로 위기를 맞게 됐다.'나혼자산다' 역시 앞서 사건‧사고에 얽힌 적지 않은 출연자들로 인해 "굿이라도 해야 할 판"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어제(23일) 밤 충적격인 사건이 알려졌다. 여배우 한지선이 택시기사 폭행과 파출소 행패를 부려 벌금형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고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채널 A 단독 보도로 세상에 알려진 이 사건은 '초면에 사랑합니다'에 출연중인 배우 한지선이 택시에 탑승해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이동한 파출소에서도 경찰관을 폭행했다고 밝혔다.결국 한지선은 폭행에 공무집행방해 혐의까지 더해져 벌금 50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다.이에 한지선의 소속사에서는 현재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다음은 한지선 소속사
[데일리그리드=정세연 기자] SBS TV '초면에 사랑합니다'에 출연중인 배우 한지선이 환갑의 택시기사를 폭행해 벌금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배우 한지선 지난해 9월 강남 인근에서 택시 운전기사 A씨와 다툼 후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파출소에서 경찰관도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한지선은 이 사건으로 법원에서 폭행 및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벌금 50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한지선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한지선은 사건 경위를 떠나 어떠한 변명의 여지 없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치며
SBS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 출연 중인 배우 한지선이 택시기사와 경찰을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23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한지선은 자신이 타고 있던 택시의 기사를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가지 않는다는 이유로 달려들어 뺨을 때리고 보온병으로 머리 등을 쳤다.한씨는 파출소에 연행된 이후에도 경찰관들의 뺨을 때리거나 다리는 걷어차는 등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데뷔한지 5년차 배우인 한지선은 2017년 12월부터 방영된 KBS 드라마 '흑기사'를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당시 몇몇 매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