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른바 '수영구 뺑소니 사고'와 관련한 가해자 A씨가 언론에 "선거 이후에 해명하겠다"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피해자 고 씨(26) 측은 SNS를 통해 "선거 이후에 입장표명하겠다고 하는데, 왜 그러시는지 모르겠다. 왜 선거 이후죠? 일단 당선은 하고 보자 이겁니까. 선거 표심은 잡아두겠다 이건가요?"라고 밝혔다.보도에 따르면 A씨 측은 기자와 문자를 통해 "선거 이후에 해명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A씨가 속한 캠프 측 고위 관계자도 "피해자와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지난 9일 부산 수영구 광안동에서 20대 청년이 모 정당 수영구 총선 캠프 선거 차량으로부터 뺑소니를 당했다고 가 13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뺑소니를 낸 가해자가 어느 후보 캠프 소속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의 보도 후 와 의 후속 보도에 따르면 수영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윤경 후보와 민생당 배준현 후보는 각기 "우리와는 관계 없다"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윤경 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해당 뺑소니 사건과 관련된 선거캠프는 수영구민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강윤경 더불어민주당 부산 수영구 예비후보 캠프 관계자 A씨가 자신의 SNS에 "코로나19 확산의 책임은 대구경북 주민의 엄청난 무능함 때문"이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 관계자가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의 디지털홍보소통단 부단장과 더불어민주당 수영구지역위원회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당원'임은 인정했으나 부산시당에서 아무런 직책을 맡고 있지 않다며 '꼬리 자르기'를 하고 있다.7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출입기자들에 문자를 보내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