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이 오는 25일에 ‘2022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환경재단이 주관하는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은 한 해 동안 우리 사회 곳곳에서 나눔과 헌신, 도전과 열정, 웃음과 감동을 통해 어둡고 그늘진 곳을 따뜻하게 밝힌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환경재단과 함께 환경과 사회 전반적 분야에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에 환경· 문화·20주년 공로, 총 3개 분야로 시상한다.20주년 공로 부문에는 △매일경제신문사, △장사익 소리꾼, △승효상 이로재건축사무소 대표,
DL건설은 지난 19일 ‘부산 수안동 반도보라맨션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부산시 부산광역시 동래구 수안동 106-1번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지하 2층~지상 최대 36층, 2개 동, 공동주택 295세대 및 부대 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약 31개월로 총 공사비는 약 815억 원 규모이다.이 사업 부지는 도보 약 10분 내 △동해선 동래역 △부산 4호선 낙원역 △부산 4호선 수안역이 위치해 ‘트리플(Triple)’ 역세권을 형성한 지역이다. 또한 부산 ‘7번
[데일리그리드=이시은 기자](앵커)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뉴스의 파워리더 데일리그리드TV입니다.지난 4월 석포제련소를 운영 중인 (주)영품문고의 민낯에 대한 기사 저희가 보도해 드렸는데요. 2021년 말로 다가온 경북 봉화군 석포제련소의 통합환경관리제도 시행과 관련, 주식회사 영풍이 환경부 등 허가관련 기관과 사전협의 등 허가 절차를 전혀 진행한 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업계에서는 통합환경관리제도의 다양성과 복잡성을 감안할 때 서류작업 및 현장조사 등에 통상 2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어, 이미 폐쇄를 피할 시기를
[데일리그리드=강성덕 기자] 울산광역시 하수처리시설에서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과 황산화물이 최대 기준치의 6배까지 배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자체개선기간에 발생한 것이긴 하지만 오염물질 초과부과금은 부담해야 하는 처지다.낙동강유역환경청이 울산시 하수처리시설을 위탁 운영하는 울산에스코(주)에 초과부담금을 부과했다.울산에스코는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울산시 하수처리시설의 굴뚝자동측정기(TMS)를 자체개선하던 중 배출허용기준을 8차례나 초과했다.울산에스코는 이 기간 중 황산화물(SO2) 시설기준이 20ppm인데 반해 최고 4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낙동강홍수통제소는 오늘(3일) 오전 3시 30분 밀양강 밀양시(용평동)에 홍수주의보 발령했다.낙동강홍수통제소는 낙동강에 내린 비로 밀양시(용평동)지점의 수위가 계속 상승하여 2020-09-03 04:10쯤에는 홍수주의보수위(수위표기준3.50m, 해발기준14.65m)를 육박(초과)할 것이 예상되어 홍수주의보을(를) 발령하니 낙동강 밀양, 청도지역 주민들은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jjubika@sundog.kr
[데일리그리드=최슬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 낙동강하구에코센터(이하 에코센터)가 낙동강 하구의 생태적 가치를 높이고 서부산지역의 미래 자연생물 분야 전문과학문화를 확산·다양화하기 위해 9월 1일 전문과학관으로 등록됐다.이로써 에코센터는 서부산권 과학 거점으로 거듭나 정부 주관 사업을 진행하고 전시나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게 됐으며, 각종 세재 혜택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자연생물 분야 전문과학관은 전문자료를 수집·조사·연구하고 이를 보존·전시하는 곳으로 「과학관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데일리그리드=강성덕 기자] 한수원 고리원자력발전본부 고리제1발전소에서 '가성소다' 약 5.7톤 가량이 넘쳐 지하침전로로 누설됐으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언론에 공개하지 말라며 난색을 표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정작 사업자인 고리원자력본부(고리원전)는 부산시 기장군에 이 사실을 통보하고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이를 언론에 보도자료를 배포하자고 요청했다. 반면 본사인 한수원은 경미한 사안이라며 원전 불안감 조성 등 관련 매우 부정적 태도를 보였다고 전했다.기장군은 한수원의 요구에 따라 경미한 사건·사안은 언론의 관심 사항이
[데일리그리드=이승재 기자] 미래통합당 김웅 국회의원(서울 송파구갑,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은 2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현안보고’에서 정부의 댐 방류 실패를 지적하며 이를 규명하기위헤 감사원 청구를 요청하고 나섰다.김 의원이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29일 용담댐의 수문 방류 승인 공문서 상에는 8월 5일 18시까지 초당 300t까지 방류량을 계속해서 늘리는 것으로 승인받았지만, 실제 방류량을 살펴본 결과 7월 31일 19시부터 8월 3일 10시까지 초당 45t밖에
[데일리그리드=최슬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최근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영향으로 부산 연안과 하천·하구에 다량으로 유입된 해양쓰레기의 신속한 수거를 위한 집중 정화 활동에 나섰다.부산시는 해양수산부와 환경부가 정한 ‘장마철 해양쓰레기 집중 수거 주간’인 오는 23일까지 구‧군과 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적극 전개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부산지역 7~8월 강수량은 1,112mm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597mm나 많았으며 제5호 태풍 ‘장미’ 등의 영향으
[데일리그리드=안기한 기자]정치권에서 경남 창녕군 낙동강 제방 붕괴(20m)가 '4대강사업 탓이다. 아니다' 공방중인 가운데, 여권 잠룡에 속한 김경수 경남지사가 '보 탓이라고 속단하기 어렵다'는 견해를 피력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경수 경남지사가 13일 오전 10시 30분, 최소한의 수행원만 대동하고 10여일간 계속된 폭우에 붕괴된 창녕군 이방면 낙동강 제방을 찾았다. 김 지사는 한정우 군수로부터 피해 상황 및 응급 복구 작업 과정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한 다음, 방수천으로 임시 조치된 붕괴현장을 찾아 붕괴 원인에 대한 견해를
[데일리그리드=안기한 기자] 4대강 전도사인 이재오 전 장관이 창녕 낙동강 제방 붕괴현장을 찾아 ‘제방 붕괴가 보로 인한 수압이 원인이라는 정부여당의 주장은 거짓 선동임을 확인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전 장관은 13일 오후 1시경, 창녕군 이방면 낙동강 제방 붕괴현장을 찾은 자리에서 “붕괴현장에 위치한 배수로 수문 2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이방면 일대 물과 낙동강 본류물이 흐르지 못해 수문 주변 콘크리트 블록사이로 물이 침투해 붕괴(파이핑 현상)한 것이 분명하다”면서 “문재인 정부 3년동안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빚어진
[데일리그리드=안기한 기자]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지난 11일 페이스북을 통해"섬진강과 낙동강 둑이 터진 것을 두고 또 4대강 보 탓을 하는 文 대통령과 민주당의 무지(無知)는 가히 놀랍다"고 비꼬운데 이어 또 다시 "文 대통령이 국회 경험이 많았다면 이번처럼 경제상황이나 부동산 혼란,물난리 정국에 뜬금 없는 말을 하지 않았을 겁니다"라고 비난했다.홍 의원은 12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의 말은 천금처럼 무거워야 한다"며"말씀 하시기 전에 참모진들과 반드시 상의하시고 대국민 메세지를 내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면서"유체 이탈 화
[데일리그리드=안기한 기자]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섬진강과 낙동강 둑이 터진 것은 적기에 수량관리를 잘못한 탓일 가능성이 크다"며 "그런데 그걸 두고 4대강 보 탓을 하는 문 대통령과 민주당의 무지(無知)는 가히 놀랍다"고 비꼬았다.홍 의원은 11일 자신이 운영하는 페이스북을 통해 "폭우가 예상되면 미리 댐이나 보의 물을 비우고 수량관리를 해야 하는데 그걸 잘못한 탓에 뚝이 터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히면서"文 대통령을 겨냥해"하기사 대선때 토론 해보니 녹조발생 원인도 모르고 4대강 보 탓을 하고 있었으니 그런 무지한 말도 할수 있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낙동강홍수통제소는 오늘(11일) 오후 2시 영강 문경시(김용리)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낙동강홍수통제소는 낙동강에 내린 비로 문경시(김용리)지점의 수위가 계속 상승하여 2020-08-11 14:40쯤에는 홍수주의보수위(수위표기준3.5m, 해발기준66.46m)를 육박(초과)할 것이 예상되어 홍수주의보을(를) 발령하니 낙동강 문경, 상주지역 주민들은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jjubika@sundog.kr
[데일리그리드=안기한 기자]10일 오후 제5호 태풍'장미'가 북상하면서 경남 일대지역을 통과하는 지자체가 긴장하고 있다.지난 7일부터 9일 새벽 5시까지 3일 동안의 물폭탄(도내 평균 195mm)으로 경남 전역에 많은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됐다.경남 하동군 화개장터가 완전 잠기고, 사망 1명, 실종 1명의 인명사고에다 낙동강 일부 제방 유실 및 농경지와 도로 침수, 가축 3천여마리 폐사등 총 95건의 피해가 발생했다.이러한 장마 폭우에 낙동강을 끼고 있는 창녕군의 피해는 단 4건으로 '4대강 사업'에서 제외된 섬진강 일대의 쑥대밭과
[데일리그리드-안기한 기자] 한정우 창녕군수는 재해상황실로부터 9일 새벽 4시30분 보고를 받고 즉각 현장으로 출동했다. 한 군수의 눈에 들어온 것은 20m 가량 유실된 제방으로 낙동강 본류 물이 인근 농경지와 주택 일대를 뒤덮고 있었다. 당시 우왕좌왕 방치했다간 이방면 전체가 물바다가 될 것은 뻔했지만, 불과 15시간만에 붕괴 제방을 복구하고 인명피해 한명없이 단시간에 복구를 완료했다.낙동강 제방 관리는 국토부 소속 토부 소속 부산지방국토관리소 몫이다. 한 군수는 “무너진 둑부터 막아라”며 “공사비는 누가 부담하던 우선 군민안전과
한치 앞도 예측 할 수 없을 만큼 태풍 없는 장마전선이 오르락 내리락 하며 국지적으로 가공할 '물 폭탄'을 떨어뜨리며 수십여명의 국민이 생명을 잃고 막대한 재산 피해가 초래된 '인재'(人災)형 재난이 진행 중이다.세계를 공포로 몰아넣는 코로나 위기를 비롯해 올 여름 장마, 초미세먼지, 인천 수돗물서 깔따구 발견 등등 자연재해(災害) 이면서도 인재(人災)에 가깝다.그런 가운데 의암댐의 위기 대처 방식이 도마에 올랐다. 지난 6일 6명이 희생된 '의암댐 참사'도 당시 현장의 물살을 직접 확인했다면 도저히 내릴 수 없는 사고였다.재해 예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낙동강홍수통제소는 낙동강 함안군(계내리)에 홍수경보로 변경발령했다.낙동강홍수통제소는 낙동강 함안군(계내리)지점의 수위가 계속 상승하여 2020-08-08 20:00경에는 (수위표기준9.00m, 해발기준10.90m) 내외가 될 것이 예상되므로 2020-08-08 09:30에 발령한 창녕, 함안 지역의 홍수주의보를 홍수경보로 바꾸어 발령하니 창녕, 함안지역 주민들은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jjubika@sundog.kr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낙동강홍수통제소는 오늘 오후 3시 40분 낙동강 대구시(성하리)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낙동강홍수통제소는 낙동강에 내린 비로 대구시(성하리)지점의 수위가 계속 상승하여 2020-08-08 16:50쯤에는 홍수주의보수위(수위표기준10.00m, 해발기준18.30m)를 육박(초과)할 것이 예상되어 홍수주의보을(를) 발령하니 낙동강 대구, 고령지역 주민들은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jjubika@sundog.kr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낙동강홍수통제소는 오늘 오후 3시 20분 낙동강 부산시(구포대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낙동강홍수통제소는 낙동강에 내린 비로 부산시(구포대교)지점의 수위가 계속 상승하여 2020-08-08 16:20쯤에는 홍수주의보수위(수위표기준4.00m, 해발기준2.41m)를 육박(초과)할 것이 예상되어 홍수주의보을(를) 발령하니 낙동강 부산지역 주민들은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jjubika@sundo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