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의회 A 시의원이 식당에서 여직원을 강제 추행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미래통합당과 정의당이 잇달아 성명을 발표하고 강력히 비판했다.12일 김진홍 미래통합당 부산시의회 원내대표는 이날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자신의 성추행 사실을 시인하며 사퇴하면서 부산시 행정공백이 이어지는 가운데 또 다시 민주당 부산시의원 성추행 의혹으로 부산시민이 아연실색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일은 권력형 성추행과 갑질 횡포 의혹까지 포함하고 있다"며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미래통합당 부산 사하구갑 경선에서 김척수 후보와 함께 결선까지 가는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김소정 변호사가 김척수 후보를 지지선언 했다.30일 김척수 후보 캠프는 이날 오후 김소정 전 사하갑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신현무 전 부산시의원, 노승중 전 사하구의회 의장, 조문선 전 사하구의원 등 전직 시·구의원들이 김척수 후보를 만나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이 자리에서 21대 총선 사하갑 지역의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데일리그리드=도남선 기자] ‘역사문화자산을 활용한 재생사업과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비전’을 주제로 한 시민대토론회가 13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시민사회 및 여성단체 각계 인사를 비롯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토론회는 중국발 코로나 바이러스가 무색할 정도로 관심과 참여열기가 뜨거웠다. 지난 1월 부산이 여타 광역도시들의 경쟁을 뛰어넘고 국내 최초 ‘국제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호기를 충분히 활용해, 부산경제발전 재도약의 계기로 삼아야할 것이라는 기대가 컸기 때문이다. 특히 부산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