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최슬기 기자] 지난 16일, 국회 앞에서 부산 송정해수욕장 앞 '송정순환도로' 공사 재개를 촉구하는 집회가 개최됐다.부산시와 해운대구는 ‘1-108 중로’ 도로개설 사업을 86% 이상 진행한 상태에서 170m 구간을 남겨두고 공사를 중단했다. 송정주민대책위원회와 부울경 NGO시민단체연합 등은 해당 부지와 연관된 특정 인사를 위한 공사 중단이라는 의혹을 제기하며 공사 재개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해당 부지에는 부산의 한 국회의원과 가족 공동명의 토지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그리드=최슬기 기자] 지난 16일, 영등포 미래통합당 당사 앞에서 부산 송정해수욕장 앞 '송정순환도로' 공사 재개를 촉구하는 집회가 개최됐다.부산시와 해운대구는 ‘1-108 중로’ 도로개설 사업을 86% 이상 진행한 상태에서 170m 구간을 남겨두고 공사를 중단했다. 송정주민대책위원회와 부울경 NGO시민단체연합 등은 해당 부지와 연관된 특정 인사를 위한 공사 중단이라는 의혹을 제기하며 공사 재개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해당 부지에는 부산의 한 국회의원과 가족 공동명의 토지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그리드=최슬기 기자] 해운대구가 송정광어골과 송정해수욕장을 연결하는 송정순환도로 개설을 불과 170m 남겨두고 중단하면서, 해당부지 소유자에 개발 특혜를 주려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부울경 NGO시민단체연합과 송정주민대책위원회는 2일 오전 10시 30분 해운대구청 앞에서 해운대구청을 규탄하는 집회를 개최했다.대책위는 이날 집회에서 "부산시와 해운대구청은 '1-108중로' 도로개설 사업이 이미 86% 이상 진행되어 이제 불과 170m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나머지 구간 공사를 더이상 진행하지 않겠다는 비합리적이며 권위적인 결정을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