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정동극장은 오는 16일 2023 브런치 콘서트 '정동팔레트'의 첫 공연으로 '금난새의 정동팔레트'를 선보인다. 친근한 클래식 작품들을 지휘자 금난새의 위트 넘치는 해설과 함께 만날 수 있다.이번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계희, 첼리스트 이호찬, 피아니스트 임현진의 트리오가 참여해 섬세한 연주를 펼친다.멘델스존 ‘피아노 트리오 1번 라단조 중 3, 4악장’과 쇼스타코비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5개의 소품곡’이 연주된다. 또 포레의 가곡 ‘꿈을 꾼 후에’를 첼로의 낭만적인 선율로 들려준다. 슈베르트의 서정성이 잘 드러난 ‘즉흥곡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김성진)은 ‘2023 신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립국악관현악단 ‘신년 음악회’는 새해를 맞이하며 기억할 수 있는 우리 음악 레퍼토리를 개발하고자 기획됐다.이번 공연은 마에스트로 정치용 지휘로 주요 국악관현악 레퍼토리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첼리스트 홍진호, 국립국악관현악단 김한백 단원, 크로스오버 보컬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와 함께 다채로운 협연 무대를 꾸민다.한국 전통음악의 새로운 어법을 두드린다는 의미를 지닌 ‘노크'로 시작하는 공연은 모험적인 프로젝트로 음악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지적장애 첼리스트 김어령이 호스트 아티스트를 맡은 온택트 콘서트 'Seoul and Budapest'가 오는 20일 개최된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국제교류 프로젝트로 선정된 이번 공연은 첼리스트 김어령을 중심으로 피아니스트 이솔과 밀알 앙상블이 함께 공연하며, 헝가리 비올리스트 타마쉬 파제카스(Tamás Fazekas)가 참여한다.김어령은 세종대학교 음악과와 동대학원 석사를 졸업하고, 현재 밀알앙상블 리더이자 밀알복지재단 브릿지온 앙상블에서 장애인식개선 강사로 활동 중이다. 또한 장애·비장애 통합예술단체 앙상블 조이너스 단원으로도
[데일리그리드=김수빈 기자] 효성이 28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식’에서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세 번째 인증을 받았다.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은 2014년 1월 문화예술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후 올해로 6회째 시행된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기업이 진행하는 메세나 활동의 다양성, 지속성, 운영 체계 등의 항목을 평가해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을 선정하며, 위 자격은 3년간 계속된다. 이번 인증식에서는 효성 등 13개의 기업이 재인증
코로나 사태의 영향으로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 공연예술 현장에 젊은 청년 예술가가 다양한 기술적 요소, 풍부한 감정적 표현, 호소력 짙은 음색을 가진 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첼로 모음곡 전곡 시리즈 연주회를 10월과 12월에 걸쳐 대구와 부산, 경기도 화성시 문화재단의 H콘서트 시리즈로 연이어 개최한다.첼리스트 박성근이 준비하는 바흐 무반주 첼로조곡 전곡 시리즈 I의 첫 공연은 전문연주홀인 음악당 라온(대표:고민지)의 2주년 특별기념공연으로 기획돼 10월16일(금) 과 12월중에 바흐 무반주 첼로조곡 전곡 시리즈로 부산에서 첫 막을 올
[데일리그리드=김수빈 기자] 효성그룹 조현상 총괄사장이 코로나19(COVID-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인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이태성 세아홀딩스 대표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조현상 사장은 서울에 소재한 화훼농가에서 공기 정화식물 화분을 직접 구매해 효성그룹 마포와 반포 사옥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 경비, 시설 담당 직원 1백여 명에게 전달했다. 또 심각한 코로나 위기 국면에 사내 위생과 방역에 혼신의 힘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KF-94 마스크도 함께
[데일리그리드=정진욱기자] 오는 19일(일) 새벽 방송되는 MBC 'TV예술무대'에서 ‘모차르트와 차이콥스키’가 방송된다.세계적 권위의 국제 음악 콩쿠르 ‘차이콥스키 콩쿠르(2019년도)’에서 은상을 수상한 첼리스트 산티아고 카뇬 발렌시아의 무대가 펼쳐진다. 첼로 협주곡에서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꼽히는 ‘차이콥스키,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연주한다. 그리고 피아니스트 한지호의 연주로 모차르트가 최고 전성기 시절에 작곡한 ‘피아노 협주곡 23번’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첼리스트 문태국,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의 무대도 만나볼
주연 배우들의 눈부신 비주얼과 따뜻한 힐링 로맨스로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드라마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속 박민영이 착용한 귀걸이가 관심 받고 있다.극 중 목해원역으로 분한 박민영은 회상신을 통해 첼리스트 역할에 맞춰 매치된 다양한 귀걸이들은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선사하며 패션아이콘 다운 스타일로 여성들 사이에서 화제의 아이템으로 떠올랐다.편안하고 내추럴한 스타일링 속 핑크빛 반짝임로 이목을 사로잡은 포인트 귀걸이는 제이에스티나의 ‘핑크몬드’ 귀걸이로 알려졌다.‘핑크몬드’는 핑크빛 트렌트 컬러를 담은
따듯한 로맨스로 매니아 층을 형성하며 큰 인기를 얻은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가 성공적인 첫 방송을 시작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사람에게 깊은 상처를 받고 마음을 꽁꽁 얼려버린 목해원역으로 분한 박민영은 그 간의 작품 속 세련되고 도회적인 스타일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내추럴한 스타일링으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호평을 이끌었다.박민영은 극 중 회상신을 통해 첼리스트 역할에 맞춰 페미닌한 주얼리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박민영이 착용한 귀걸이는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스토리텔링을 통해 관객과 교감하는 싱어송라이터 한별이 오는 27일 저녁 7시30분 홍대 롤링홀(Rolling Hall)에서 '한별 겨울 콘서트'를 진행한다.그녀의 ‘한별콘서트’ 중 세 번째인 이번 단독 콘서트는 그동안 팬들을 비롯한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이어져왔으며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신곡 ‘마음의 빚’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마음의 빚’은 사랑만 해도 부족한 이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이 누군가의 끝이 없는 사랑으로 마음의 빚(Debt)은 탕감을 받게 되며 마음의 빛깔(Color)은 더욱
연말을 맞이하여 우리의 이웃을 생각하며 추운 날씨에 따뜻한 온정의 연말파티가 열린다.기초 화장품 5종 라인을 런칭한 메디코이와 이태리 명품 백과 악어 백 명품 메이커인 알렉산더 페리는 함께 연말 자선파티를 열기로 합의 하고 당일의 수익금을 독고노인 연탄배달 등에 기증하기로 했다.오는 7일 삼성동 더킹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양사의 제품을 소개 하고 아카펠라 그룹 다이야의 공연과 첼리스트 성지송님과 현악 4중주 공연과 함께 알렉산더 페리에서 엄선한 대한민국 오피니언 리더들과 메디코이 ‘언니들의 秀多‘ 홍보모델들이 직접 패션쇼 워킹라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2일 KDB 따뜻한 동행 35호 후원대상으로 시각장애를 딛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첼리스트 김민주 학생을 선정하고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시각장애인 최초 서울예고에 입학해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2학년 재학 중인 김민주 학생은 UN초청연주 및 예술의전당 오케스트라 협연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KDB 따뜻한 동행은 손으로 점자 악보를 읽으며 배 이상의 연습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김민주 학생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며 후원을 결정했다.금일 산업
[데일리그리드] 일동제약(대표 윤웅섭)과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이 가을로 접어드는 9월 중, 프랑스 클래식 음악을 소재로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를 선보였다.‘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는 수준 높은 악단 공연과 흥미로운 해설이 곁들여지는 클래식 연주회로, 경기도 용인시의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매달 열리고 있다.회당 평균 약 800명의 관객들이 다녀갈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모으며 지역 사회를 대표하는 문화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25일 진행된 9월 프로그램은 ‘신비로운 색채, 프랑스 음악’이라는 주제로 베를리오즈,
‘DMZ를 PLZ로!’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클래식 음악 축제와 전문 생태포럼을 결합한 ‘2019 PLZ 페스티벌’을 9월 20일부터 10월 5일까지 중 총 10일간 강원도 일대에서 개최한다. PLZ(Peace and Life Zone) 페스티벌은 평화와 생명을 위한 목소리를 확산시키려는 문화운동의 일환이며, 강원도가 ‘PLZ 문화운동’의 시작점이 된다. PLZ는 우리가 처한 전 지구적 위기는 평화를 향한 노력과 생명 감수성 없이는 해결할 수 없다는 점을 바탕에 두고, 자연 스스로 상처를 회복한 DMZ를 ‘평화와 생명을 노래하는 상
[데일리그리드=민영원] 온 가족이 피크닉을 즐기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클래식 음악축제 ‘2019 정서진 피크닉클래식’이 성대한 개막을 알린 가운데, 행사 첫 날의 개막공연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며 축제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문화 도시’ 인천 서구 및 서구문화재단 공동 주최로 준비된 이번 ‘2019 정서진 피크닉클래식’의 개막공연은 지난 31일 검단 능내체육공원에서 ‘김동규와 함께하는 클래식 산책’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클래식 해설가 장일범의 사회로 문을 연 개막공연은 지안 루이기 잔피에리(Gian Luigi Zampieri)의
[데일리그리드=민영원] 세계 최정상의 현악4중주단 벨체아 콰르텟이 오는 9월 21일(토) 아트센터 인천에서 공연을 갖는다. 2017년 첫 내한 당시 열광적인 기립박수를 받은 이후 2년 만의 내한 소식이라 관심이 뜨겁다. 특히 이번 공연은 내년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앞두고 통영, 서울, 인천으로 이어지는 벨체아 콰르텟의 전국투어 일정 중 마침표를 찍는 공연으로, 국내 최고수준의 음향을 자랑하는 아트센터 인천과 만나 더욱 특별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벨체아 콰르텟은 1994년 영국 런던 왕립음악원에서 함께 공부한 루마니아 출신 바이올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20일 방송하는 MBN 화요 예능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 6회에서 김수미가 백방으로 찾은 ‘신붓감’과 1대1 소개팅에 들어간다. 지난 방송에서 장동민이 버클리 음대 출신 첼리스트, 탁재훈이 보컬 트레이너와 풋풋한 소개팅을 한 데 이어, 이상민이 마지막 주자로 나서게 되는 것.장동민과 탁재훈의 소개팅을 관전하며 예리한 분석과 조언을 이어간 이상민은 막상 자신의 차례가 다가오자 “도망가고 싶다”며 급격히 초조해 한다. 긴장한 이상민의 앞에 나타난 여성은 부산 출신 미모의 아나운서. 가수 청하의 닮은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MBC ‘TV예술무대’에서 2019 디토 페스티벌 중 ‘디토 연대기’가 방송된다.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리더이자 예술감독으로 활약했던 앙상블 디토가 올해 공식적으로 마지막 시즌을 맞았다. 지난 12년간의 활동을 압축시켜 보여주는 필살의 작품들과 라인업을 구성하여 실내악 공연 ‘디토 연대기’를 선보였다. 원조 클래식계 아이돌로 불리는 앙상블 디토의 마지막 시즌 소식을 들은 관객들과 팬들은 아쉬움을 토로했다.이날 무대에는 원년 멤버를 비롯한 신예 아티스트들도 함께 했다.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정, 유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와 인천서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이 공동 주관하는 2019년도 ‘제2회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이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검단 능내체육공원, 청라호수공원, 서구문화회관, 엘림아트센터 등 인천 서구 전역에서 펼쳐진다.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은 지난 해 인천에서 처음 선보인 클래식 축제로 구민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남겼다. 올해도 국내외 최정상급 연주자들과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추억을 선사하고자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피크닉 클래식 시리
[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남해군이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남해문화체육센터 다목적 홀에서 우크라이나 체르니우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이날 공연은 우크라이나 명문악단인 체르니우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이혜원, 바리톤 정승화 씨가 무대에 올라 대중성 깊은 명곡들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또 해금 연주가 강민승 씨는 민요 도라지타령을 악단과 협연하며, 악단장인 첼리스트 세르게이 리자노프의 비발디 사계 중 여름과, 트럼펫 연주가 미콜라이 모르츠의 리베르탱고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특히 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