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제1회 금하헌책방’ 포스터

[데일리그리드 서울= 노익희 기자] 금천문화재단이 오는 3월 2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금천구립시흥도서관에서 ‘2019년 제 1회 금하헌책방’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하헌책방’은 주민들이 안 읽는 책을 가져와 직접 판매하거나 교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책 나눔 장터’다. 책을 공유하는 독서문화를 통해 헌책의 가치와 소중함을 재발견하고, 지역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금하헌책방’에 참여하고 싶은 개인 또는 가족은 금천구립시흥도서관(금하로 764) 어린이자료실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10개 팀을 모집한다. 참가자들에게는 당일 사용할 텐트와 돗자리가 제공된다.

 또, 이번 행사에 방문하는 주민들이 다양한 즐거움과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앗! 내가 만드는 미니어처 피자!’, ‘책사랑 독서퀴즈’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노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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