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또는 우유를 부어 바로 취식이 가능해… 소비자의 편의성 고려

▲ 사진 = 롯데제과 퀘이커 '마시는 오트밀' 2종

[데일리그리드 = 이준호 기자]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의 오트밀 브랜드 ‘퀘이커’가 ‘마시는 오트밀’ 2종을 선보이며 제품 라인을 확대했다.

‘마시는 오트밀’ 은 맛에 따라 고소한 맛이 강조된 ‘오트&그레인’, 달콤한 맛이 강조된 ‘오트&단호박’으로 2가지 종류로 선보였다.

신제품 2종은 7곡(보리, 현미, 찰 현미, 백태, 약콩, 밀, 멥쌀) 분말을 사용하여 곡물의 구수한 맛을 한층 살린 오트밀 파우더 제품으로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거나 뜨거운 음료 등을 넣어 섭취하는 ‘퀘이커’ 핫시리얼(hot cereal)과 달리 물 또는 우유를 부어 흔들어서 바로 마실 수 있게 하여 취식 편의성을 강조한 제품이다.

제품패키지 또한 보관과 취식이 용이할 수 있도록 기존 컵(용기)과 케이스 포장 타입에서 병 모양으로 변경했다. 패키지 옆면에는 취향에 따라 음료 농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조절선이 들어가 있어 편리함을 더했다.

또 친환경 포장의 일환으로 분리배출을 쉽게 할 수 있도록 ‘Smart Recycle’를 적용, 용기에 붙어 있는 스티커를 잘 떼어지게 했다.

한편 롯데제과의 오트밀 브랜드 ‘퀘이커’는 앞서 선보인 핫시리얼을 강조한 ‘퀘이커 오트밀 오리지널’ 등 8종과 다양한 곡물과 견과류가 들어있는 ‘퀘이커 오트 그래놀라’ 2종, ‘마시는 오트밀’ 2종을 더해 총 12종으로 제품 라인업이 됐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다양한 종류의 ‘퀘이커’ 제품을 선보이며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은 간편식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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