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청소년통합지원체계란 지역사회 시민 및 청소년 관련 기관, 단체들이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발견·구조·치료하는데 참여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사회안전망을 말한다.
이번 운영회의는 부안경찰서, 부안교육지원청, 법사랑부안지구, 부안청년회의소, 부안성모병원, 부안군자원봉사센터 등 11개 필수연계기관과 지역사회 단체 및 군민으로 구성되었으며, 18년도 CYS-Net 통합지원사업 및 학교폭력예방사업, 청소년특별지원사업의 경과보고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18년도 사업 평가와 19년도 CYS-Net 신규 통합지원사업에 대한 다양한 제안과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한층 더 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활성화함으로써 위기청소년들을 효과적으로 발굴·보호·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했다.
부안군관계자는 “부안군청소년통합지원체계가 우리 청소년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여건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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