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생태환경 작가와의 만남’은 매월 작은도서관을 순회 운영 예정이며, 인문학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환경과 생태 문제에 접근함으로써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첫 만남을 갖는 해룡면 호두리는 율촌산단과 인접해 있어 대기오염물질로 인한 피해가 심해 주민들의 해결책 요구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환경문제에 대한 체계적 접근이 필요한 시점에 최원형 작가와의 만남이 성사되어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생태적 삶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앞으로 최원형 작가와의 만남은 작은도서관 주변 환경을 고려해 10대 청소년을 위한 생태환경 이야기, 동물학대, 쓰레기, 현명한 소비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생태환경작가와의 만남은 환경교육을 통해 주변의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한 생활 속 실천방법을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운영과 작은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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