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아트홀에서 제259회 다산강좌
이날 다산강좌에서는 “유머가 인생을 즐겁게 한다.”라는 주제로 인생을 살아가는데 유머가 어떤 역할을 하고 그 중요성이 얼마나 큰지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강사로 나서는 전유성 씨는 개그맨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하고 개그콘서트를 최초 기획해 공개코미디 붐을 일으킨 장본인으로 연극, 영화, 라디오DJ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코미디를 접하기 어려운 지방 사람들에게 직접 코미디를 배달해주는 ‘철가방 극장’을 만들어 공연기획자로서도 인정받고 있다.
제259회를 맞이한 다산강좌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교육으로 정치, 사회, 문화 분야 등 지방자치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하고 있다. 1998년 첫 강좌 이후 259회를 맞았으며,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고 노무현 대통령, 고은 시인, 법륜 스님 등이 초청강사로 군민들과 함께 강진의 미래의 꿈을 실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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