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지평선에서 쌀을 논하다

▲ 김제시
[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김제시는 대한민국의 쌀산업의 현황과 김제 지평선쌀의 위치 그리고 개선방안 등을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심도있는 학술회의를 하고 쌀 관련 제품 등을 전시·홍보하는 ?김제 지평선 국제 쌀포럼?을 올해 9월30일부터 10월2일까지 지평선축제기간 동안에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해외 및 국내 쌀 전문가들이 참석해 쌀의 소중함을 알리고 다양한 관점에서 쌀 품질개선 및 활용방안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집중적으로 토의해 쌀산업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김제쌀의 브랜드 향상방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국제 쌀포럼은 지평선쌀의 가치 창출과 실질적인 계약 등의 성과 견인을 위해 쌀 관련 외국 바이어들과 국내의 대형 유통업체가 적극적으로 참가하도록 유도해 지평선쌀을 비롯한 김제시 농산물 및 가공품 등의 마케팅을 활성화하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국내외 쌀 전문가들이 모여 쌀의 생산, 가공, 유통 등의 시장다변화에 맞춰 쌀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마케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자리로 앞으로 김제시가 쌀 산업의 선두주자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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