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분야 58개 사업 237억 원 투입으로 청년활동 생태계 조성

▲ 영광군
[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영광군은 지난 12일 ‘청년이 살기에 매력적인 영광’을 비전으로 ‘2019년 청년발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2019년 청년발전 시행계획은 청년고용 확대, 청년능력 개발, 청년참여 활성화, 청년복지 증진 등 4개 분야 58개 사업에 총사업비 237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분야별 주요 시책 사업은 청년고용 확대 분야로 청년창업단지 조성, 청년드림 UP 321 프로젝트, 청년 마을로·내일로 프로젝트, 청년 농수산 유통 활동가 육성 등 19개 사업을 추진해 청년일자리 창출 및 창업기반을 구축한다.

청년능력 개발 분야에서는 지역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여성 취업·창업교실 운영, 학사농업인·임업인·어업인 육성 등 14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청년참여 활성화 및 청년복지 증진 분야에서는 ,청년 커뮤니티 활력 UP 사업 ,결혼장려금 지원 ,임신부 교통카드 지원 ,청년 주거비 지원 ,청년 취업활동수당 지급 ,청년 희망 플러스 통장 등 25개 사업을 추진해 청년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김준성 군수는 “청년들과 진정성을 갖고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현실에 맞는 청년정책 추진에 노력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종합적 지원체계와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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