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제2차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 수립 브리핑

[데일리그리드 경기=강성덕 기자] 경기도내 낙후지역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제2차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기자설명회가 21일 열린다.

이날 경기도 정상균 균형발전기획실장은 경기북부청사 별관에서 출입기자들을 상대로 브리핑을 가질 예정이다.

경기도는 오는 2020년부터 20124년까지 가평·양평·연천·포천·여주·동두천 등 지역발전도가 낮은 6개 지자체에 대해 국비 300억원, 도비 2833억원, 시군비 990억원 등 총 4123억원을 이 계획에 투입시킬 계획이다.

제2차 지역발전균형계획은 현재 진행 중인 1차 사업에 이어 6개 지자체의 계속사업이다. 1차 사업에 이어 2차 사업규모는 952억원이 확대된 것으로 이들 지역의 지속적이고 균형발전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정 실장은 21일 브리핑에서 도내 가종 규제와 취약한 기반시설을 갖춘 저발전 지역에 대한 성장동력 창출과 지역간 격차를 해소를 통해 정주환경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강성덕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