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생활안전교육 실시
전라남도와 연계해 시행하는 ‘남도안전학당’교육은 최근 급속히 진행되는 고령화로 인해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 사고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전라남도에서 위촉한 전문 안전강사가 읍·면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남도안전학당’은 교통안전교육 및 안전사고, 화재, 자살, 폭염, 감염병 등의 생활안전교육으로 회당 약1시간가량 실시하며, 연중 시행할 계획이다.
백남태 안전재난교통과장은 “생활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대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각종 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습득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마을에서 많은 어르신들이 교육을 받아 올해도 사고 없는 안전한 강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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