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산한 농산물을 유튜브에 직접 홍보해요

▲ 부안군
[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부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9일부터 3일간 오후 6시간에 걸쳐 농업기술센터내 정보화실에서 부안군에 귀농한 귀농인 2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직거래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된 환경에 효과적으로 적응하고, 정신적 부담감을 해소하기 위해, 농촌정착 단계의 귀농인들이 생산된 농산물의 적정가격을 보장받기 위해 직거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SNS, 유튜브 마케팅 과정으로 친절한 쌤 박미숙 강사와 함께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농업인으로 생산보다 중요한 것이 유통 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고민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유튜브에 농작물의 생산에서 판매까지 과정을 직접 만들어 홍보할 수 있고, 안정적인 판매망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러한 교육에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의하면,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컴퓨터교육 뿐만 아니라 마을 환영회, 귀농 1:1맞춤교육, 각종 영농기초교육 및 동아리활동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어 부안군으로의 귀농귀촌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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