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현장중심의 종합적 경영기술 확산으로 농가경영 안정화를 제고하고, 농업경영체 자립경영을 확산시키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22일 함파우 소리체험관에서 2019년 강소농심화교육을 신청자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농업회사법인농부애아들 김용환 대표이사를 초빙해 경영마인드 고취 및 실천의지 강화, 경영목표 설정과 실행계획의 구체화, 경영역량 20% 향상 달성에 대한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이 외에도 자율학습 모임체를 조직 편성해 팀별 1년 계획을 세워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강한 농업 경영체를 육성하기 위한 터전을 마련할 계획이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현재 농업의 불확실성과 환경변화에 소규모의 농업 경영체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활동을 전개하려면 규모는 작지만 강한 농업 경영체육성이 필요한 상황으로 농가경영개선 교육실천과 더불어 표준, 역량 진단이 더욱 중요시 된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심화교육에 이어 후속교육까지 실시해 중소규모 농업경영체 중심의 강소농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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