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정책사업 및 농특산물 적극 홍보, 오는 23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려

▲ 2019 성공귀농 행복귀어 박람회 참가
[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익산시는 국민일보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성공귀농 행복귀어 박람회에 참가, 귀농 창업과 귀촌을 준비하는 수도권 도시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귀농귀촌인 유치 홍보와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귀농정책 상담부스, 농특산물 판매·홍보부스를 운영해 귀농귀촌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익산시 고품질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이번 박람회는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2박3일 동안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에서 열린다.

전국에서 57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전북에서 익산시 포함 5개 시군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귀농정책 상담부스를 통해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과 심층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익산에 연고를 두었거나 전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귀농체험학교, 농촌체험실습교육 등 행사참여를 유도하는 홍보도 실시한다.

시는 이번 박람회가 익산에서 생산·가공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도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우리 지역 농특산물의 고소득 창출에 이바지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이들을 현장체험교육, 농촌체험실습교육 등을 통한 지속관리와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로 ‘귀농귀촌 1번지’인 이곳 익산으로 귀농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사람이 찾는 농촌, 제값 받는 농업, 보람 찾는 농민이 될 수 있도록 우리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수도권 도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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