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대진단 및 해빙기에 따른 안전 관리 등 집중 점검

▲ 주요핵심사업 현장행정
[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심민 임실군수가 국가안전대진단 및 해빙기에 따른 안전 관리 등을 집중 점검하기 위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26일에 실시한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임실천 주요사업장과 운암 입석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정비 사업장 등을 방문해 안전점검실시와 사업 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 등 애로사항을 사전에 파악해 해결책을 조속히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

현재 임실천은 임실천 하천환경정비 사업, 임실천 경관개선 사업, 임실지구 풍수해위험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으며, 이 사업들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한 정주여건 조성 및 주민친수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입석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옥정호 곁을 지나는 국사봉 전망대 부근 749번 지방도 급경사지 사면의 낙석발생 등 붕괴우려에 따른 예방 사업으로 올해 말 준공이 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공사 현장 점검 이야 말로 가장 기본적인 현장행정이자 주민이 체감 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라고 생각한다”며“사업 추진 중에 발견된 위험요소는 사전에 제거해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정주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현장방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현재 직면해 있는 군정 주요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고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재형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