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안전관리 및 인명사고 예방대책을 위한 실무협의회 개최

▲ 해수욕장 안전관리 집중
[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부안군이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지난 4일 유관기관과 함께 5개소 해수욕장의 완벽한 운영과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해수욕장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군을 비롯한 부안해양경찰서, 부안경찰서, 부안소방서, 해양구조협회, 해병대전우회 등의 유관기관 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해상안전 및 인명구조 등 해상구조 활동, 안전관리인력과 안전장비지원 등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으로 만들기 위한 방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이번 실무협의회를 통해 유관기관 단체와의 굳건한 협력 속에서 휴양객 안전대책을 강화해 글로벌 해양관광 도시로써 젊음과 낭만이 넘치는 휴양지로 조성,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해양수산과장은“유관기관과 함께 2019년은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으로 부안군 해수욕장을 빼어난 자연경관과 서해낙조의 아름다운 명품 관광도시로 만들어 수많은 휴양객들이 찾아와 즐겁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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