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
[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김제시 민원지적과는 5일브타 오는 7일 금산사 특설무대 일원에서 개최된 제12회 김제모악산축제에 참여해 도로명주소 정착과 생활화를 위해 체험형 홍보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김제시는 행사장 내에 임시도로명을 부여하고 도로명주소 안내 시설물과 홍보부스를 설치해 도로명주소 사용방법을 안내하고, 도로명주소의 원리와 주소 표기법을 쉽게 이해하도록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스탬프투어프로그램’과‘도로명주소로 엽서보내기’ 등의 체험이 인기를 끌었다. 벚꽃이 만개한 모악산축제장를 찾은 관람객들은 홍보 리플릿을 들고 도장이 위치한 해당 건물번호판 부스를 찾으며 도로명주소의 원리를 이해했고, 3개의 도장을 다 찍고 난 후 선물을 받아가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또한 ‘도로명주소로 엽서보내기’를 통해 아직 집 주소를 지번 주소로 알고 있던 관람객에게 도로명주소를 안내해 엽서 주소를 쓰도록 독려했고, 축제가 끝난 후 관람객이 작성한 엽서를 일괄배송해 축제가 끝나고도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

안흥순 민원지적과장은 “금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즐겁게 도로명주소의 원리를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실생활에 접목하는 체험형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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